2
부산메디클럽

자동차 믿고 타겠나… 22만9052대 무더기 리콜

기아·현대·벤츠·지엠·스텔란티스 등 5개 사 차량이 대상

연료펌프 부품 불량·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 등 드러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기아㈜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한국지엠㈜, 스텔란티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무더기로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개 업체의 16개 차종, 22만9052대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우선 기아㈜의 카니발 19만841대에서는 슬라이딩 도어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 상황에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220 d 등 8개 차종 2만547대에 대해서는 고압연료펌프 내 부품의 강건성 부족에 의한 마모로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연료공급이 막혀 시동이 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아㈜의 카니발. 사진은 참고용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국토교통부 제공


현대자동차㈜의 파비스 등 2개 차종 1만6099대에서는 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가 확인됐다. 이럴 경우 스위치와 스위치 고정 구조물 사이에 이물질이 축적, 전류가 흐르게 되면 화재로 이어질 공산이 높다. 또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 차종 65대에서는 어린이 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조립 불량으로 차량이 좌우 12도 이하로 기울어질 때 부품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났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볼트 EV 등 2개 차종 1467대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결함으로 배터리 완충 때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DS4 Crossback 1.5 BlueHDi FCYHZ 33대에서는 제조공정 중 앞 범퍼 차체 고정볼트의 체결 누락으로 인해 주행 중 범퍼가 차체로부터 이탈돼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점이 발견됐다.

결함시정과 관련해 업체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린다. 또 그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했다면 업체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현재 제작결함과 관련해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080-357-2500)를 운영 중이다.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시정조치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관리
  2. 2누리바라기 전망대와 부산항 전망대에 서면 부산이 한눈에
  3. 3"60억 원대 이익 남긴 '짝퉁' 업계…벌금은 고작 356만 원"
  4. 4악성임대인에 피눈물 흘리는 20~30대
  5. 5전국 시도별 택시민원 1위는 불친절…부산은 부당요금이 1위
  6. 6멋진 성북전통시장 웹툰이바구길…동구만화체험관에서 웹툰 줄기다
  7. 7100세 이상 노인 적은 2위 울산 중구…부산 사상구 5위
  8. 8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4~26도
  9. 9추석연휴 사우디 네옴시티 찾은 삼성 이재용…"중동은 미래먹거리의 보고"
  10. 10서울대병원 노조, 11일 총파업 “의료공공성 강화·인력 충원”
  1. 1尹, '노인의 날' 축하…"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 피와 땀 덕분"
  2. 2국회 연금개혁안 총선 뒤엔 나올까…특위 활동기한 연장키로
  3. 3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4. 4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5. 5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6. 6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7. 7[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8. 8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9. 9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10. 10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1. 1"60억 원대 이익 남긴 '짝퉁' 업계…벌금은 고작 356만 원"
  2. 2악성임대인에 피눈물 흘리는 20~30대
  3. 3추석연휴 사우디 네옴시티 찾은 삼성 이재용…"중동은 미래먹거리의 보고"
  4. 4키울 때 애정은 어디 가고?… 5년간 반려동물 61만8982마리 유기돼
  5. 5고금리에 휘청이는 중산층…이자 비용만 1년새 41% 급증
  6. 6"전세사기 불안…상반기 전세보증보험 가입 작년 70% 육박"
  7. 7한·UAE 경협 강화…2~5일 '포괄적경제동반자' 공식 협상
  8. 8은행권 주담대 1년간 13.3조 급증…부산서도 5300억↑
  9. 9SSG닷컴, 내년 3∼4월 IPO 재추진 가닥…이커머스 업계 '촉각'
  10. 10사라진 '불매운동'…올해 1~8월 일본 맥주 수입 238%↑
  1. 1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관리
  2. 2전국 시도별 택시민원 1위는 불친절…부산은 부당요금이 1위
  3. 3100세 이상 노인 적은 2위 울산 중구…부산 사상구 5위
  4. 4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4~26도
  5. 5서울대병원 노조, 11일 총파업 “의료공공성 강화·인력 충원”
  6. 6오늘도 귀경길 정체…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11분
  7. 7귀경길 정체 대부분 풀려…연휴 마지막날 소통 원활할 듯
  8. 8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달 18일 사전선거운동 항소심 첫 공판
  9. 9서서히 풀리는 귀경길…부산~서울 4시간30분
  10. 10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본격화
  1. 1세리머니 하다 군 면제 놓친 롤러 대표 정철원 “너무 큰 실수”
  2. 2클린스만호, A 매치 명단 발표…손흥민 등 ‘완전체’
  3. 3세리머니하다 어이없는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종합)
  4. 44000명의 야구선수들이 기장군에 모였다, 그 사연은?[부산야구실록]
  5. 5롯데, 삼성과 DH 1차전서 5연승 좌절
  6. 6북한 역도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5체급 중 3체급 우승
  7. 7황선홍호, 4일 오후 9시 '난적' 우즈벡과 준결승 격돌
  8. 8세리머니하다 어이없는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
  9. 9여자바둑, 아시안게임 금메달 놓고 중국과 일전
  10. 10중국 축구 대표팀 응원이 90%?…다음, 응원 서비스 중단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