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월 은행권 가계대출 5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대출규제 완화 영업 확대 영향, 전월비 잔액 1조2000억 늘어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5-11 20:15:2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자이익 5분기째 사상 최대

올 들어 당국의 대출규제가 완화되고 은행권의 대출영업이 확대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가계대출 증가세 속에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의 이자부담은 커졌지만 은행권의 이자이익은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깼다.

11일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2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2000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잔액 786조8000억 원)은 2조1000억 원 증가했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잔액 272조1000억 원)은 9000억 원 줄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이날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 대출 역시 지난달 1조3000억 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2조8000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6000억 원 줄었다.

한편, 금감원의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12조6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관련 집계가 공개된 2008년 이후 5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5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수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00억 원(27.4%) 늘었다. 그 중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3조2000억 원, 지방은행이 32.4% 증가한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우리는 출근 어떡하라고…” 부암·당감 주민 17번 버스 폐지 반발
  2. 2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3. 3“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4. 4부산추모공원 포화율 88%…1개 층 확충 땐 2040년까지 충분
  5. 5더 파워풀한 변신, ‘걷는 사람들’이 셔플댄스 추며 돌아왔다
  6. 6도시첨단산단 조성 급물살…풍산·반여시장 이전 마지막 난제
  7. 7北 우주발사체 발사, 日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발령
  8. 8“대중교통 통합할인 대신 무상요금제를”
  9. 9대마난류·적도열기 유입에 고온화 ‘숨 막히는 바다’ 예고
  10. 1018세기 서구도 ‘한국해’ 인정…당시 영국 지구모형에 선명한 증거
  1. 1北 우주발사체 발사, 日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발령
  2. 2“대중교통 통합할인 대신 무상요금제를”
  3. 3과방위원장 선출 장제원, "민주당 의원들께 감사" 뼈 있는 인사
  4. 4파고 파도 나오는 특혜 채용 의혹에 선관위 개혁방안 긴급 논의, 31일 발표
  5. 5도심융합특구 특별법 법안소위 통과, 센텀2지구 등 사업 탄력
  6. 6태평양도서국 잇단 “부산엑스포 지지”(종합)
  7. 7북한 정찰위성 카운트다운…정부 “발사 땐 대가” 경고
  8. 8여야, 입법 전쟁…거부권에 헌법재판소 쟁의권한 청구, 정국 냉각
  9. 9北 군부 다음달 위성 발사 발표, 日 잔해물 등 파괴조치 명령
  10. 10괌 발 묶인 한국인, 국적기 11편 띄워 데려온다
  1. 1도시첨단산단 조성 급물살…풍산·반여시장 이전 마지막 난제
  2. 2대마난류·적도열기 유입에 고온화 ‘숨 막히는 바다’ 예고
  3. 3외국인, 지난해 부산에 주택 2811호 소유
  4. 4金겹살·고등어 가격 내릴까…내달 7개 품목 할당관세 ‘0%’(종합)
  5. 5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탄소 제로 ‘차도선’ 시범운항…암모니아·SMR 추진선 개발 진행
  6. 6해양수산부- 국적선 무탄소 선박으로 단계적 전환…해양 기후변화 연구 강화
  7. 7부산광역시- ‘메이드 인 부산’ 위성 쏘아올린다, 해양데이터 수집해 신산업 육성
  8. 8주가지수- 2023년 5월 30일
  9. 9한국해양대학교- 고급 해기사 요람…첨단 장비로 실전 교육, 원양항해 통해 실습
  10. 10부경대학교- 해양환경 감시용 형광물고기 개발…수산물 이용한 대체육도 연구
  1. 1“우리는 출근 어떡하라고…” 부암·당감 주민 17번 버스 폐지 반발
  2. 2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3. 3“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4. 4부산추모공원 포화율 88%…1개 층 확충 땐 2040년까지 충분
  5. 5석면도시 부산, 검진예산 증액
  6. 6"전쟁 난 게 맞느냐?" 서울시 문자 오발송? 시민 오락가락
  7. 7수가 30% 더 받는 비대면 진료…소아과 초진 허용, 처방은 불가
  8. 831일 부울경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져 1, 2일은 다시 비
  9. 9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 MBC 기자 압수수색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5월 31일
  1. 1“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2. 2수영 3개 부문 대회新…부산, 소년체전 85개 메달 수확
  3. 3야구월드컵 티켓 따낸 ‘그녀들’…아시안컵 우승 향햔 질주 계속된다
  4. 4김은중호 구한 박승호 낙마…악재 딛고 남미 벽 넘을까
  5. 5‘매치 퀸’ 성유진, 첫 타이틀 방어전
  6. 6부산고 황금사자기 처음 품었다
  7. 7과부하 불펜진 ‘흔들 흔들’…롯데 뒷문 자꾸 열려
  8. 8부산, 아산 잡고 2연승 2위 도약
  9. 9한국 사상 첫 무패로 16강 “에콰도르 이번엔 8강 제물”
  10. 10도움 추가 손흥민 시즌 피날레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그린수소·태양전지 스타트업과 협업…글로벌 진출 가속도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온난화로 어군별 주어장 바껴…조업구역 변경 절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