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자에 경품 증정 이벤트도

부산 사하구 다대포에 12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다대 리슈빌’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들어서는 ‘다대 리슈빌’ 조감도. 이 아파트는 12년 만의 다대포 신규 분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해종합건설 제공

다대 리슈빌을 분양하는 신해종합건설㈜은 오는 27~29일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만들어지며 28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다대포에 공급하는 아파트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곳은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남동향 세대는 바다 조망권이 확보돼 투자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는 희소성이 있어 향후 시세 상승의 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세대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보 3분 이내에 응봉초등학교와 다선중학교가, 5분 거리에 다대중학교와 다대고등학교가 위치해 걸어서 등교할 수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다대도서관 등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경험도 가능하다.

다대 리슈빌은 계약자에 한해 TV 스타일러 청소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