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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폴스타' 다음 달 센텀시티서 직관 가능

오늘 데스티네이션 서울 전시장 오픈, 부산은 내년 1월 19일 열어

100% 온라인 주문...전시관에서 온라인 주문방법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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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내년 1월 19일 해운대 센텀시티 내 ‘스페이스 부산’을 통해 동남권 소비자들을 찾는다. 폴스타 코리아는 22일 서울 한남동에 프리미엄 전시관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개관한 데 이어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순차적으로 전시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코리아는 데스티네이션 서울 개관을 기념해 전 세계 단 두 대 뿐인 폴스타 콘셉트 카 ‘프리셉트(사진)’를 일주일 가량 전시한다. 센텀시티 1층에 들어설 ‘스페이스 부산’에서 전시할 차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 부산은 유동인구가 많은 센텀시티 1층에 마련되는데, 규모는 데스티네이션 서울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티네이션 서울은 339㎡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414㎡ 규모의 지하1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폴스타 코리아는 아울러 내년 1분기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3분기에 대전과 대구, 광주에 차량 출고 및 시승센터를 열 계획이다. 2022년 안에 7곳의 전국 주요 대도시에 진출하고 2024년까지 3곳을 추가해 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00%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는 폴스타 코리아는 이 같은 오프라인 거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스티네이션 서울이나 스페이스 부산 등 전시관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 등을 위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라는 직원을 배치했다. 차량에 대한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이용 방법을 돕기 위해서다.

폴스타 코리아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방침이다. 국내에 출시하는 첫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이다. 폴스타 2는 트림에 따라 최대 78㎾h의 배터리 용량, 300㎾(408마력) 및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540㎞(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사전 계약은 내년 1월 18일부터 폴스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어 2022년 플래그십 SUV 폴스타3, 2023년 중형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세단인 폴스타5 등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이 설립한 독립법인으로, 볼보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리차지’와는 다르다.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30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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