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수출액 감소폭, 전국의 5배

1분기 경제동향 코로나발 충격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05-20 22:13:02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자동차는 작년 대비 46% 줄어
-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3.4% ↓

코로나19로 부산이 받은 경제 충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부산 울산 경남지역 경제동향을 보면 부산은 생산·소비·무역 등의 전반적인 수치가 지난해 동기보다 크게 떨어졌다. 감소 폭도 전국 평균보다 훨씬 컸다.

무역(수출) 지수는 전국 평균이 지난해 1분기 대비 1.4% 하락하는 것에 그쳤지만 부산은 7.7%나 떨어졌다. 경남은 4.3% 늘었다. 수출액이 가장 크게 준 품목은 자동차(-46.4%)였고, 뒤이어 기타 운송장비(-28.2%), 화학제품(-8.5%)이었다. 수입도 전국이 1.3% 감소하는 것에 그쳤지만, 부산은 11.1%나 떨어졌다. 수입액 감소율이 가장 높은 품목 역시 자동차(-27.0%)였다.

제조업 분야의 생산 동향을 알 수 있는 광공업 생산지수의 경우 전국은 4.9% 상승했으나 부산은 0.0%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수출이 많은 의료·정밀 분야는 생산이 33.0% 늘었지만 ▷의복·모피(-32.7%) ▷자동차(-8.8%) ▷1차 금속(-5.8%) 등 전통적인 제조업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의복 생산이 크게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 지수도 전국이 전년 동기 1.1%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부산은 3.4% 떨어졌다. 소매 판매액 지수 역시 전국이 -2.9%, 부산 -6.5%로 집계됐다. 반면, 부산의 건설 경기는 전국 평균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건설 수주는 1.5% 줄었으나 부산은 41.8% 증가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전년동기대비 증감율(단위 %)

◇ 2020년 1분기 부산 경제동향

분야

전국

부산

광공업 생산지수

4.9 ▲

0.0 - 

서비스업 생산지수

1.1 ▼

3.4 ▼

소매판매액 지수

2.9 ▼

6.5 ▼

무역(수출)

1.4 ▼

7.7 ▼

무역(수입)

1.3 ▼

11.1 ▼

건설수주

1.5 ▼

41.8 ▲

※자료 : 동남통계청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3. 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4. 4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5. 5“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