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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무인잠수정·3D 스캔 도입…교량 등 시설물 안전한 관리·운영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0-04-28 19:28:57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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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서비스만족도 전국 최상위
- ‘두리발’ 혁신… 장애인 불편 해소
- 코로나 극복 위해 임대료 감면
- 임직원 헌혈·기부 등 사회공헌도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정부 경영평가 고객서비스만족도조사에서 특·광역시 시설공단 중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전국 지방공기업 368개 평가대상기관 중 최상위권인 3위를 달성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 수송지원과 관련해 플랫폼 지원상황실에서 협의를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 산하 공기업 최초로 제43회 국가생산성대상 금상 및 안전산업 진흥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해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주최한 교육기부 유공 교육메세나탑 최고상(6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참여기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부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상’,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금장 등을 수상했다.

공단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만드는 시민의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행복 추구 ▷도시안전 구현 ▷경영혁신 창출 ▷사회가치 실현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정해 안전중심의 혁신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공단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인수해 장애인의 이용 불편 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매니저 도입, 부산 전역에 지정차고제와 집중배차제 실시 등 획기적 제도개선으로 평균 대기시간을 40분에서 15분으로 단축했다. 또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추돌사고를 패스트트랙(Fast-Track)방식으로 2개월 만에 신속 복구하고 부산시로부터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공단은 무인잠수정(ROV), 3D SCAN,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제품을 활용하고 보급에 앞장섰다. 또 올해 4월부터 부산 공공기관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을 활용한 도시기반시설 연구개발(R&D) 제안창구를 운영해 로봇, 가상현실, 3D 프린팅,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AI 등 첨단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 인프라의 성능 검증을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을 접목한 과학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관리·운영으로 부산대개조에 적극 동참한다.

정부의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발표 직후 공단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영락공원 빈소 방문객 최소화 및 공단 내 다중 이용시설물 이용제한, 영도대교 도개행사 중단, 자갈치시장·지하도상가 등 입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임대료 및 관리비 감면·유예 와 같은 조치를 통하여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주요 교량·터널·도로와 주요 공원, 지하도상가, 장사시설, 두리발 등 시설물에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방역 및 지역사회에 대한 소독봉사와 물품 기부활동도 전사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노사가 함께해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부산시 산하 6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부산시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부하며 긴급 헌혈캠페인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부산의 주요 시설물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안전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지역사회가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지역 주요 도로와 교량, 공원, 지하도상가, 장사시설, 체육시설,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를 관리·운영하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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