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은행권 주담대 지난달 급증…5조6000억↑ 4년만에 최고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0-01-12 22:04:41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지난달 기준으로 4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전보다 5조6000억 원(7.6%) 증가해 증가폭이 12월 기준으로 2015년(6조2000억 원)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월이 아닌 일반 월별 기준으로도 2016년 11월(6조1000억 원) 이후 3년1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다. 증가율(7.5%)도 2017년 10월(7.8%) 이후 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이번 증가분에는 안심전환대출 시행으로 비은행권에서 은행권으로 넘어온 대환 몫 9000억 원이 포함됐다.

주담대 외 일반신용대출 등 은행권 기타대출도 증가했다. 증가폭 1조6000억 원은 12월 기준으로 2006년(1조7000억 원) 이후 최대였다. 주택대출 규제로 담보대출이 어려워지자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통해 주택구매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전세자금 수요 지속, 서울 아파트 매매량 증가 등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확대했고 기타대출도 주택 자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당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대출 규제를 확대한 12·16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정책효과의 시차를 고려할 때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은행권 기업대출은 계절적 요인 영향으로 6조2000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45조6000억 원 증가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시 경남도와 법원^보훈 업무 관할, 법기수원지, 방송권역 논란 개선책 단일안 마련
  2. 26328억에 팔린 남천 메가마트 땅…일대상권 변화 부를까
  3. 3삼락공원 원인 모를 침수…체육시설 4개월째 이용 못해
  4. 4부산진구 “동서고가 철거는 주민 염원” 궐기대회 등 예고
  5. 5경제성 검증된 부산형 급행철, 2030 엑스포 맞춰 개통 추진
  6. 6감천항서 일가족 탄 차량 바다 빠져…부부 사망
  7. 7SUV 넘어지자 모인 울산시민…80초 만에 운전자 구해냈다(종합)
  8. 8남경필 장남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9. 9국토위, TK 신공항 특별법 의결…가덕 조기 보상법안도 문턱 넘어
  10. 10국민 절반 이상 "국회의원 수 줄여야", 정치권 300석 유지 가닥
  1. 1남경필 장남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2. 2국토위, TK 신공항 특별법 의결…가덕 조기 보상법안도 문턱 넘어
  3. 3국민 절반 이상 "국회의원 수 줄여야", 정치권 300석 유지 가닥
  4. 4‘컨벤션 효과 끝’ 국민의힘 민주당에 지지율 역전 당해
  5. 5‘컨벤션 효과 끝’ 국민의힘 민주당에 지지율 역전 당해
  6. 6‘속전속결’ 이재명 대표직 유지 결정 놓고 민주 내홍 격화
  7. 7北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 폭발...지상 공중 이어 수중 핵위협 완성?
  8. 8헌재 “검수완박법 국회 표결권 침해…효력은 인정”
  9. 9北, 오늘까지 우리에게 1300억 원 갚아야 한다…“북, 성의 없어”
  10. 10추경호 “한일 협력, 국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 내겠다”
  1. 16328억에 팔린 남천 메가마트 땅…일대상권 변화 부를까
  2. 2일회용품 줄이고 우유 바우처…편의점 ESG경영 팔 걷었다
  3. 3‘공정 인사’ 강조 빈대인호 BNK, 계열사 대표·사외이사 대거 교체
  4. 4산업은행 ‘부산 이전’ 속도전 채비…노조 TF 제안엔 응답 아직
  5. 5"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한 마디 언급 없어" 뿔난 수산업계
  6. 6“여기가 이전의 부산 서구 시약샘터마을 맞나요”
  7. 7전국 주택값 ↓, '강남 불패 3구'도 ↓..."반작용에 상승세 회복"
  8. 8롯데월드 부산 “엑스포 기원 주말파티 즐기세요”
  9. 9부산롯데호텔, 3년 만에 봄맞이 클럽위크
  10. 10BNK금융그룹 계열사 대표 모두 확정, 신임 대표 5명 중 3명 동아대
  1. 1양산시 경남도와 법원^보훈 업무 관할, 법기수원지, 방송권역 논란 개선책 단일안 마련
  2. 2삼락공원 원인 모를 침수…체육시설 4개월째 이용 못해
  3. 3부산진구 “동서고가 철거는 주민 염원” 궐기대회 등 예고
  4. 4경제성 검증된 부산형 급행철, 2030 엑스포 맞춰 개통 추진
  5. 5감천항서 일가족 탄 차량 바다 빠져…부부 사망
  6. 6SUV 넘어지자 모인 울산시민…80초 만에 운전자 구해냈다(종합)
  7. 7남경필 장남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8. 850조 테라·루나 사기 권도형, 해외 검거...한미 검찰, 인터폴 추적
  9. 9대우조선해양서 야근 작업중이던 40대 노동자 23m 아래로 추락 사망
  10. 10영호남 단체장 “폐연료세·차등 전기료 강력 요구”
  1. 1비로 미뤄진 ‘WBC 듀오’ 등판…박세웅은 2군서 첫 실전
  2. 2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4일 울산서 첫 데뷔전
  3. 3클린스만 24일 데뷔전 “전술보단 선수 장점 파악 초점”
  4. 41차전 웃은 ‘코리안 삼총사’…매치 플레이 16강행 청신호
  5. 5‘캡틴 손’ 대표팀 최장수 주장 영광
  6. 6롯데 투수 서준원, 검찰 수사…팀은 개막 앞두고 방출
  7. 7통 큰 투자한 롯데, 언제쯤 빛볼까
  8. 8기승전 오타니…일본 야구 세계 제패
  9. 9BNK 썸 ‘0%의 확률’에 도전장
  10. 10‘완전체’ 클린스만호, 콜롬비아전 담금질
우리은행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역대 엑스포 한국관의 진화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부산시 해양바이오 육성 로드맵 수립을”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