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초 태극기 원형 실린 번역서 발간

49개 해양국가 깃발 모은 도감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9-08-15 19:00:5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립해양박물관은 광복절을 맞이해 현존 최초의 태극기 원형이 실린 ‘해양국가의 깃발’(사진)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번역서의 원본인 ‘Flags of Maritime Nations’는 1882년 미국 해군부 항해국에서 출판했으며, 세계 해양국가의 깃발을 모은 도감이다. 해양박물관은 외국 국가기관의 공신력 있는 자료를 통해 초기 태극기의 원형과 계보가 가진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번역서를 펴냈다고 설명했다. ‘해양국가의 깃발’에는 19세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영국, 그리스, 러시아 등 49개 해양국가가 사용했던 각종 깃발(선박용 국기, 군함기 등)이 실렸다. 여기에 태극기는 가로 6.8㎝, 세로 4.2㎝ 크기로 그려졌다. 하얀 바탕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태극문과 건곤감리 등 태극기의 원형을 갖췄는데 현재 태극기의 형태와 괘의 위치와는 차이가 있다. 위에는 ‘COREA’, 아래에는 ‘Ensign(선박용 기)’이라고 적혀 있다. 다른 설명 없이 단순히 선박용 기(旗)라고만 소개돼 있어, 당시 우리나라가 해양세계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었는지 보여준다.

이 태극기 원형은 1882년(고종 19년) 5월 22일 제물포(인천)에서 열린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때 성조기와 함께 게양된 조선 국기와 같은 형태로, 지금까지 최초의 태극기로 알려진 1882년 9월 박영효 등 수신사 일행이 사용한 태극기보다 적어도 4개월 앞선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이민용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 공공시설 비율 70%가 독 됐다”
  2. 2경제성만 따진 예타…5년간 탈락 27건 중 21건이 지역사업
  3. 3[서상균 그림창] 추석선물특선
  4. 4부산 감염원 미궁 2명 더 나와
  5. 5전공별 전문의 협진으로 맞춤치료…5대 암 수술 잘하는 병원 ‘우뚝’
  6. 6고향 대신 여행? 온라인 공연 ‘문화 추캉스’ 어때요
  7. 7텍사스 7년 동행 끝낸 추신수…내년엔 어느 팀서 MLB 설까
  8. 8권순우, 세계 25위 페르에 패…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9. 9경찰 개천절 집회 운전자 면허취소 검토
  10. 10[메디칼럼] 뉴스를 깨고 진짜 세상으로 /김부경
  1. 1경찰 개천절 집회 운전자 면허취소 검토
  2. 2대북결의안 문구 놓고 여야 첨예 대립…채택 끝내 불발
  3. 3“가덕신공항 또 물거품 만드나” 들끓는 지역민심
  4. 4“안전보고서 톤 다운 지시”…총리실, 정해진 결론에 짜맞추기
  5. 5경쟁력 압도적인 거물급 필요…야권 김무성 투입론까지 거론
  6. 6‘산복도로 100원 택시’ 내년 시동
  7. 7남측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문재인 대통령 “남북 공동조사 하자”
  8. 8피격 전 문재인-김정은 ‘친서 소통’ 있었다…북한 신속사과 이끈 배경
  9. 9문재인 대통령 “송구한 마음”…통신선 복구 요청
  10. 10“변화세력 연대” “원도심 비전 구상”…야당 후보군 추석 민심잡기
  1. 1“북항 공공시설 비율 70%가 독 됐다”
  2. 2경제성만 따진 예타(SOC사업)…5년간 탈락 27건 중 21건이 지역사업
  3. 3“오페라하우스·트램 등 2022년 준공 목표…민간투자 절실”
  4. 4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하반기 공채
  5. 5부산항,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6. 6금융·증시 동향
  7. 7주가지수- 2020년 9월 28일
  8. 8선원노련, 승선취업 돕기에 기금 2억 원 전달
  9. 9레이카운티에 청약통장 19만 개 몰렸다
  10. 10올해 부산서 수도권 이주 1만 명 돌파…75%가 ‘2030’
  1. 1부산 감염원 미궁 2명 더 나와
  2. 2 집회 자유 vs 방역, 무엇이 우선인가?
  3. 3‘거리두기 3단계’ 돼도, 수능 12월 3일 치른다
  4. 4 제2 전태일 안 나오게 노동권 강화 추진한대요
  5. 5울산 호계역 폐선부지 활용 시-북구 ‘동상이몽’
  6. 6‘휴가 연장 의혹’ 추미애·아들 무혐의 결론
  7. 7창원천·남천에 1급수 사는 은어 돌아왔다
  8. 8양산IC 상습정체, 시 노력으로 15년 만에 해소
  9. 9경남도의원 35명 “한국형 차기 구축함 설계 사업 재평가를”
  10. 10 마음의 틈새- 원도심 ‘아픈 손가락’
  1. 1권순우, 세계 25위 페르에 패…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2. 2끝내기로 11번 진 롯데…‘허문회 행운’은 올까
  3. 3텍사스 7년 동행 끝낸 추신수…내년엔 어느 팀서 MLB 설까
  4. 4손흥민, 살인 일정에 햄스트링 부상…내달 경기 불투명
  5. 5류현진 가을야구 첫 상대는 탬파베이
  6. 6토트넘 뉴캐슬전 1:1 무승부…손흥민 부상에 무리뉴 “햄스트링, 당분간 결장”
  7. 7가을야구 앞둔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언제 쓸까
  8. 8추신수, 텍사스 마지막 타석 번트 안타…아쉬운 발목 부상
  9. 9햇빛이 야속해…롯데, 타구 놓치며 승기 날려
  10. 1010년 만에 첫 우승 안송이…10개월 만에 두 번째 정상
우리은행
힘내라 부울경 소·부·장
㈜중앙카프링
금융중심지 부산의 기회와 도전
부산 금융계의 금융도시 전략 제언
  • 2020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행복한 가족그림 공모전
  • 국제 어린이 경제 아카데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