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첨단 해양 신산업’ 국가가 육성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울산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 경남은 항공우주산업 특화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9-01-29 20:00:1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해양 연구개발(R&D)과 특수 선박 제작 등 ‘첨단 해양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2022년까지 부산을 ‘동북아 해양수도’로 완성한다. 제조업 경기 둔화가 뚜렷한 부산과 경남에서는 초소형 전기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 양산되고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도 조성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2300만 원이었던 부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를 2022년 320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국가 균형발전의 3대 전략을 ‘사람’ ‘공간’ ‘산업’으로 정해 이에 따른 9대 핵심 과제에 2022년까지 총 175조 원(국비 113조 원, 지방비 42조 원)을 투입하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부산·경남을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 추진 대상 권역(총 4곳) 중 한 곳으로 지정해 산업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부산·경남에서는 2022년까지 ▷전기 버스 플래그십(최상·최고급 기종) 제작 ▷초소형 전기차 전문 생산기업 육성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혁신도시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이전 기관과 기업 등으로 구성된 ‘혁신도시 발전 지원 센터’를 각각 설립해 지역별 특화 발전 전략을 이행한다.

부산에서는 ‘첨단 해양 신산업’ 분야가 집중 육성된다. 울산과 경남에서는 각각 ‘친환경 에너지(해상 풍력 등)’와 ‘항공 우주산업’ 분야가 특화 산업으로 키워진다. ‘혁신도시 발전 지원 센터’는 기업 유치와 R&D 지원 등을 통해 이들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돕는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0. 10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