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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도 바이어도 역대 최다…IT업체 열띤 신상품 홍보전

막 내린 지스타2018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11-18 19:43:20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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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작년 비해 4.2% 늘어나
- 유료 바이어 수도 2000명 훌쩍

- LG전자·KT 등 주요 IT 회사
- 모바일게임 이용자 집중 겨냥
- 대형 체험존·게임대회 개최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2018 지스타(G-STAR)’가 18일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폐막했다. 정보통신(IT) 업체들은 국내외 게임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신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서 성공을 거뒀다.
   
18일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18’에서 KT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가 5G 기술을 적용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KT 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8일 올해 지스타 4일간 누적 관람객 수(15~18일 오후 5시 잠정치)가 23만5082명으로 전년 대비 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B2B(기업 대 기업 마케팅)관을 방문한 유료 바이어는 2169명으로 지난해 2006명을 넘어섰다.

올해 지스타 역시 지난해보다 참가 업체·관람객 수가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신작 게임이 대거 공개됐고 에픽게임즈, 구글코리아, 텐센트 등 해외 업체의 참가가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또 주요 게임업체들이 유명 유튜버, 스트리머 등을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면서 대세가 된 ‘e스포츠’의 인기가 확인됐다.
주요 IT업체들은 지스타를 신상품 ‘테스팅베드’로 활용했다. LG전자는 올해 지스타에서 글로벌 게임업체인 넥슨과 손잡고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을 집중 겨냥했다. LG전자는 넥슨 부스 내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160대와 LG G7 ThinQ 295대를 설치한 대형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게이머들이 높은 완성도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많은 관심을 보여 체험존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키웠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또 관람객들이 체험존에서 넥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 ‘마비노기 모바일’ 등을 LG V40 ThinQ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동통신사인 KT는 게임업체 PUBG(펍지주식회사)와 함께 5G 기술을 적용한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열린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서 무선에는 ‘KT 5G 기술’을, 유선에는 최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10GiGA 인터넷’을 적용해 기존과 다른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에는 100부스 규모로 지난 15~18일 나흘간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KT 올레 tv 모바일을 포함한 7개 SNS에서도 지스타 2018 예선과 결승을 10기가(GiGA)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VOD로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지역 현장에 약 7000명이 참가했으며 50만 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 온라인 방송을 통해 15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함께했다.

다만 신작 공개가 일부 회사에 집중됐고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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