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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 10주 연속 연중 최고가 경신

오피넷, 전국 휘발유 가격 1623.4원...부산, 6주 연속 최고치 경신

  • 국제신문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9-10 1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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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이 10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가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부산지역 역시 최근 6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3.1원 오른 1623.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넷째 주부터 매주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2014년 12월 셋째 주(1656.0원)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특히 주간 상승폭으로는 지난 6월 첫째 주(4.7원)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큰 것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3.3원 오른 1424.5원으로 역시 2014년 12월 넷째 주(1431.3원) 이후 최고를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 기록을 일주일 만에 또다시 갈아치웠다. 실내 등유는 950.1원으로 1.8원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1606원으로 전주(1602원)보다 4원 상승하며 5주 째 1600원을 웃돌고 있다. 울산은 1613원으로 전주(1610원)보다 3원 올랐고 경남은 1601원으로 전주(1598원)보다 3원 상승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평균 5.9원 오른 1713.3원이었다. 대구는 2.8원 오른 1597.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국내 기름값이 국제 유가 영향으로 당분간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9월 첫째 주 가격이 배럴당 평균 76.1달러로 전주보다 1.0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및 이란의 우라늄 농축 작업 재개 경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국제유가가 3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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