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드디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 생긴다

상대 읽기 전 삭제하면 사라져…늦어도 연내 업데이트 때 적용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9-05 19:14:47
  •  |  본지 2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그램 카카오톡(카톡)에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도입된다. 카카오는 “6일 ‘카카오톡 8.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내용을 사용자에게 공지한 뒤 추후 업데이트 때 정식으로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카톡 사용자는 지금도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채팅 창에서만 지워질뿐 상대방 대화 창에는 해당 메시지가 그대로 남는다. 새 기능이 적용되면 사용자가 메시지를 전송했더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에 삭제하면 송·수신 창 모두에서 사라진다.

그간 카카오는 ‘카톡에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넣어달라’는 사용자 요구에도 서비스 철학과 사용성 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해 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톡에서 주고받는 메시지도 대화인 만큼 ‘한 번 나온 말을 주워담을 수 없는 대화의 특성을 그대로 구현해야 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쟁사 대부분이 자사 메신저에 메시지 취소 기능을 적용하자 카카오도 흐름을 거부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LINE)은 이미 지난해 12월 메시지 취소 기능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당시 라인은 “일본 사용자 중 83%가 메시지를 잘못 보내 곤혹스러워했던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의 계열사인 라인은 본사가 일본에 있다.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에도 발송 메시지 취소 기능이 있다. 카카오 측은 “늦어도 연내에는 해당 서비스가 도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차곡차곡 파생금융상품 상식
시장조성자, 선진국형 시장을 만들다
부산 경제 미래 이끈다
부산세광식품 김용태 전무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