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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곧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 결정...투자업계 기대↑, 고객 불안↑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8-17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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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가운데)와 법률대리인들이 지난 6일 오후 2차 청문회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민 씨의 물컵 갑질 사건을 계기로 면허 취소의 위기에 처한 진에어의 주가가 상승세다. 투자 업계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이 항공사 예약 고객들은 자칫 항공기 이용에 차질을 빚을까 노심초사 중이다.

1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진에어 주가는 전일대비 7.37% 오른 2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일부 국토교통부의 면허취소 근거 조항에 대한 입법 오류 가능성이 제기돼 면허 유지에 기대감이 고조되는데다 취소가 되더라도 구제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물컵 갑질로 주목을 끌자 조 전 전무가 진에어 등기이사를 맡아 항공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당 법 위반은 면허 취소 사항이 되기 때문에 국토부가 취소 여부 심사 대상이 됐다.

하지만 투자업계가 우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진에어 면허가 취소될 경우 영업 정지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면허 취소 후 제3자 인수 ▷면허 유지 ▷책임자 징계 등의 방향으로 결정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여름 휴가를 위해 이미 진에어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고객은 “다음달 초 괌으로 가족 여행 항공편을 예약했다”며 “조현민 전 대항항공 전무의 갑질 파문의 불똥이 고객에게까지 튀는 게 아니냐”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진에어 측은 “향후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당분간 운항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고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진에어 측은 “운항 면허가 취소 되더러도 9월 탑승 고객에게는 지장이 없다”며 “면허 취소 결정 뒤에도 항공기 운항 정지 관련 일정은 별도로 결정돼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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