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자원공사가 ‘2018년 K-water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 1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국 수자원공사 2018년 K-water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 홍보물. 한수원 홈페이지 캡처

수자원공사는 14일 자정까지 1차 전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오는 16일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17일부터 다음날까지 NCS 직업성격검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2차 전형(면접)을 실시한다. 그리고 다음달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을 통보받은 이는 다음달 10일에 입사해 일하게 된다.

17일 치러질 NCS 직업성격검사는 온라인 테스트로 실시된다. 수자원공사는 이 검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직업윤리’, ‘자기개발’, ‘대인관계능력 및 조직적응역량’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1차 전형에 합격했더라도 성격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 ‘2차 전형(면접)’을 치를 수 없으므로 지원자들은 이를 유념해야 한다.

이후 ‘2차 전형(면접)’에선 자기소개서 작성항목과 연계한 질문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자원관리능력’, ‘직업윤리’, ‘조직이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수자원공사 채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kwater.recruitcenter.kr/01_RECRUIT/recruitNotice1807251821.html)를 참고하면 된다. 임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