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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3차 정상회담 가능성에 경협주 또 ‘들썩’

시멘트 생산업체 부산산업 주가, 2개월 만에 20만 원→23만 원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08-10 19:33:48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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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철도 관련주들 동반 상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번째 정상회담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10일 철도와 토목 등 남북 경제협력(경협)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부산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23.67% 급등한 2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1일(종가 23만6500원) 이후 최고치다. 부산산업의 주가가 20만 원을 넘어선 것도 지난 6월 4일(20만4000원)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시가총액은 지난 9일 1985억 원에서 10일 2455억 원으로 1거래일 만에 470억 원 증가했다. 10일 코스피지수(2282.79)는 전 거래일보다 0.91% 하락했다. 레미콘·시멘트 생산업체인 부산산업은 남북 철도연결 관련 대표적 테마주로 꼽힌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철도차량 제작업체 현대로템도 4.51%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철도 자동화 시스템 개발업체인 푸른기술(26.83%)과 대아티아이(16.34%), 대호에이엘(11.49%), 에코마이스터(8.92%) 등도 크게 올랐다. 동양철관(9.47%) 대동스틸(7.13%) 하이스틸(3.48%) 등 가스관 관련 종목, 특수건설(7.70%) 남광토건(7.35%) 고려시멘트(5.18%) 현대건설(3.23%) 우원개발(2.61%) 등 인프라 건설 관련주도 상승했다.
지난 6월 중순까지 고공행진을 기록한 이들 종목은 지난달 북미 대화가 교착 상태에 접어들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오는 13일 열리는 남북 고위급회담의 주된 의제가 ‘정상회담 준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협 관련주들이 모처럼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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