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7일 내놓은 ‘2018년 6월 부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0으로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104.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클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이며, 100보다 작을 경우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생활형편(87)과 생활형편전망(93)은 전월보다 4포인트, 5포인트씩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은 94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지만 소비지출전망은 102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경기판단과 경기전망 지수는 각각 전월보다 7포인트와 6포인트 하락한 75, 88에 그쳤다. 취업기회전망 지수와 금리수준 전망 지수는 모두 전월보다 3포인트씩 내린 86, 125이었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