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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 북항·감천항 21개 부두 24시간 보안·감시체계 가동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8-04-12 18:56:06
  •  |  본지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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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보안사고 제로화 추진
- 드론 활용 부두 내 공중 감시
- 비정규직 79명 정규직 전환
- 고객만족도 8년 연속 A등급

부산항보안공사는 국가중요시설 ‘가’급인 부산항만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 및 출입자 검문검색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공공기관이다. 부산항보안공사는 부산항 북항과 감천항 21개 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경비·보안을 전담한다.
부산항보안공사 관계자가 최첨단 장비로 위험물 점검을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1969년 부두관리협회로 설립된 뒤 2007년 정부 방침에 따라 화물업무를 분리한 공사는 부산항의 안전보장과 고객 중심 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항에 대한 대테러 예방 및 출입자 검문검색 등 부산항의 보안 업무를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잇따른 테러로 항만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항보안공사는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부두 핵심시설에 대한 테러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1969년 부두관리협회로 설립한 이후 2007년 정부 방침에 따라 화물업무를 분리한 공사는 부산항의 경비·보안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완벽한 항만보안을 구현하고,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연이은 국제테러사건과 동남아 선원들의 해상을 통한 밀입국 시도로 항만보안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사 임직원은 ‘항만은 국경’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부두 핵심시설에 대해 테러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곽 침입감지시스템, 경보시스템 등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을 도입한 항만종합상황실을 통해 부산항의 21개 부두를 24시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상 및 육안 감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부두 전 지역을 공중 감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부산항보안공사는 지난해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보안사고 제로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테러 위해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차단하기 위해 올림픽 개최 3일 전부터 부산항 보안등급을 2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3교대 근무를 2교대 근무로 전환, 국제적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기간 중 감천항에서는 입국규제 선원이 동료선원의 여권을 도용해 항만출입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의 불시 검문검색에 적발돼 보안 관계기관에 신병을 인계했다. 지난달 27일에 국제여객터미널 CIQ 출국장에서 한화 1억7300여만 원 상당의 미신고 외화 2건을 적발했다.

부산항보안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61명을 신규채용하고 비정규직 79명에 대하여 정규직으로 전원 전환 채용했다. 지난해 5월부터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 제도를 더욱 개선하고 보완해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워라밸(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개선과 활용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또 매월 보안요원 CS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항만서비스 제공 노력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부산항보안공사 허홍 사장은 “기관의 미션을 ‘부산항만의 안전 보장과 고객 중심의 혁신보안 서비스 제공’으로 설정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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