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1253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이달 말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356의 16일대)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29층 16개동 규모로, 1253세대 가운데 85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49㎡(56세대) ▷59㎡(262세대) ▷72㎡(190세대) ▷84㎡(333세대) ▷103㎡(15세대)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편의시설과 교통망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2007년 도심정비구역으로 지정돼 5개 구역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대림산업을 비롯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재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사업이 종료될 경우 6600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있으며,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등 학교가 인접했다. 단지 반경 3㎞ 이내에는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홈플러스,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종합운동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까지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의 15번지에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