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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우선협상대상자 SM C&C컨소시엄 선정

시·관광공사, 기획·운영사 결정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18-03-19 19:43:27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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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업체 루덴스컨벤션 포함
- 26일부터 협상 후 내달 계약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기획·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SM C&C·루덴스컨벤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기획·운영사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로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평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의 기획사고, 루덴스컨벤션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SM C&C·루덴스컨벤션 컨소시엄과 협상을 시작해 다음 달 중으로 2018 BOF 행사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BOF 사업단은 지난 1월 23일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를 대행할 제안사를 공모했고, 2개 컨소시엄이 응모했다. 경쟁을 벌였던 KBS·KNN 컨소시엄은 탈락했다.

SM C&C는 배우와 예능인 중심의 연예기획사다. 한류의 중심인 K-팝을 비롯해 부산만의 지역적 특성을 전파하는 콘텐츠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한류스타가 다수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라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9년 문을 연 루덴스컨벤션은 자체 행사인 클린엑스포와 싱글라이프페어 전시회를 잇따라 선보이는 등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부산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루덴스컨벤션 관계자는 “SM C&C와 함께 새로운 부산발 한류상품을 기획 제작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 가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BOF는 오는 10월 20~28일 열린다. 시비와 국비 40억 원과 협찬금 등 모두 54억 원의 예산을 들여 K-팝 공연과 부산의 음식 미용 문화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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