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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노후주택 재건축한 임대주택, 대학생·노인에 696세대 첫 공급

경남 54세대… 주변시세 30%

  • 국제신문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7-11-30 20:02:24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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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리모델링 방식의 임대주택 696세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경남에는 54세대가 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해 1, 2인용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하는 ‘공공 리모델링’ 방식의 임대주택 696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인 ‘청년주택’ 30만 호와 ‘어르신 임대’ 5만 호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공 리모델링 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내 노후주택을 사들여 전용면적 50㎡ 이하인 1인용 소형 주택으로 고쳐 시세의 30% 수준에 공급하는 것이다. 지방의 경우 임대료는 보증금 450만 원에 월 4만~8만 원 가량이다. 부울경에는 창원(22세대) 김해(14세대) 진주(18세대) 등 경남에만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와 대학생이다. 1, 2인 가구 임대수요가 많은 대학생에게 499호(72%), 고령자에게 197호(28%)를 공급하게 된다. 대학생은 대학 소재지 이외의 시·군 출신 대학생으로서 재학 중이거나 다음 학기에 입학 또는 복학 예정이어야 한다. 고령자는 입주자 선정일 기준으로 사업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야 한다. 오는 12~18일 신청을 받으며, 빠른 곳은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정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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