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대부분의 백화점은 이틀을 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대부분의 점포는 오는 3, 4일 이틀간 휴무일을 가진다.

부산 서면 본점과 경남 마산점은 휴무일을 두지 않았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연휴 기간 중 각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에 들어간다.

무역센터점 등 5개 점포(무역센터점, 판교점, 킨텍스점, 대구점, 충청점)는 10월3~4일 이틀간, 압구정본점 등 10개 점포(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점, 동구점)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0월4~5일 휴점한다.

대형마트는 하루를 쉰다.

이마트는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9일) 기간 전체 158개 점포 가운데 118개가 둘째 주 일요일인 10월 8일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전국 142개 점포별로 추석인 10월 4일이나 의무휴업일인 10월 8일 중 하루만 쉬기로 방침을 정했다. 추석 당일(10월4일) 정상영업 하는 점포는 총 112개 점포다. 이외에 30곳은 추석에 휴점한다.

롯데마트도 33개 점포를 재외하곤 명절에 정상영업을 한다. 추석 당일에 쉬는 점포는 경기 14개점(고양점, 의왕점, 평택점 등), 충정 8개점(천안점, 성정점, 아산터미널점 등), 영남 9개점(구미점, 김천점, 마산점 등), 강원 원주점, 제주 제주점 등이다. 이 외 점포는 명절 당일 영업하며 하이퍼마켓과 빅마켓의 명절 당일 영업시간은 11시~22시이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