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국제신문금융센터

10월 2일 주식시장은 휴장...사상 최장 10일, 투자 주의해야

  • 국제신문
  • 권진국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0-02 08:46:54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거래소는 추석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10월 9일 한글날 휴일을 포함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증권시장에 열흘짜리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는 증권시장 개장 이래 가장 긴 휴장이다.

   
지난 한 주간 증시는 거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지는 등 찬바람이 불었다.

코스피는 9월19일부터 27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 종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2014년(9월25∼10월6일) 이후 약 3년 만의 일이다.

연속 하락이 시작되기 전 2420선 회복을 노리던 코스피는 7연속 하락하며 2370선까지 주저앉았다.

연휴 전날인 지난달 29일에야 2390선을 되찾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됐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25일 3억4000만주, 26일 3억2000만주, 27일 2억주 등으로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줄어들었다.

28일에는 1억9000만주, 연휴 전날인 29일에는 1억8000만주를 기록했는데 코스피의 일일 거래량이 2억주 미만을 기록한 것은 2014년 5월 이후 3년4개월 만이었다.

과거 1980년대 초반 연말연시에 거래소의 ‘연말 휴장 기간’과 ‘양력설 연휴’까지 겹치는 경우 10일짜리 휴장이 만들어진 적은 있었으나 연말 휴장 제도가 폐지된 이후에는 이번이 32년 만에 찾아온 가장 긴 휴장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나긴 연휴 기간에 어떤 돌발 위험(리스크)이 부각될지 알 수 없으므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꺼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연휴가 긴 만큼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반대매매에도 대비해야 한다.

휴일 다음 첫 거래일의 개장 동시호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하는 경향이 높다
황금연휴 이후 주식계좌 증거금 부족사태로 인한 반대매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신용융자를 통해 주식을 매입하고 융자금을 약정한 만기 기간 안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투자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 처분하는 것이다.

변제일은 통상 빌린 날을 포함해 3거래일 이내다. 그런데 이 기간 중 휴일이나 연휴가 끼어 있으면 변제기일이 된 것을 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반대매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권진국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busan momfair 2017 부산 맘페어10.20(금)~2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눈앞에 온 미래…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형 에너지·환경 시스템
박수현 기자의 Sea 애니멀
조피볼락
경상남도청 서부지사
경남개발공사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