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추석 뒤 분양 큰 장…구·군별 청약기준·전매여부 꼼꼼히 살펴라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7-09-24 19:11:18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단지·역세권 노린다면

- 재개발 2144세대 서면 아이파크
- 도시철도 코앞 동래 롯데캐슬 퀸
- 대티역 스마트W도 관심 고조

# 다시 주목받는 일광신도시

- 700세대 규모 비스타 동원 1차
- 중소형 한신 더휴도 출격 채비

추석 연휴 이후 부산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단지마다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조정지역 지정 여부 등이 각기 다른만큼 단지별 양극화가 심화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광신도시 비스타 동원 1차
■대단지부터 역세권 소형 단지까지

재개발 단지 중에서는 ‘서면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부산진구 전포동 268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면 아이파크’는 전포 2-1재개발 구역으로, 총 세대수가 214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42~84㎡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부산 상업 중심지인 서면 생활권에 속해있고,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점이 장점이다.

초 역세권 아파트도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래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래 롯데캐슬 퀸’은 지하 3층 지상 33층 2개동 21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가 205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136㎡ 137㎡ 139㎡가 6세대다. 단지 규모는 작지만 무엇보다 교통 여건이 뛰어나고 내성중, 동래중, 중앙여고 등 학군도 준수하다. 이와함께 온천천을 코앞에 두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비청약조정지역 중에서는 ‘대티역 스마트W’가 눈길을 끈다. 사하구 괴정동 3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티역 스마트W’ 역시 초 역세권이다. 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 4번출구에서 아파트 정문까지 4m에 불과하다. 지하 4층 지상 20층 아파트 126세대와 오피스텔 36실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3㎡와 49㎡, 25㎡ 5개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78㎡와 29㎥ 3개 타입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사하구는 최근 괴정2 재개발 구역이 이주를 앞두고 있는 등 이주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 쏠리는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광 다음 단지 성적은

일광신도시는 지난 5월 ‘일광 자이푸르지오’와 ‘e편한세상 일광’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고 수천 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으면서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나 6·19 부동산 대책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 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싸늘해졌다. 실제로 지난 7월말 분양한 ‘일광신도시 이지더원’은 평균 경쟁률이 1.7대 1에 불과했다.

그러나 다양한 입지 조건과 평형을 갖춘 신규 단지가 잇따라 분양을 준비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우선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동원개발은 일광지구 B2블록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 동원 1차’를 분양한다. 약 70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94㎡와 101㎡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5베이를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일광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84㎡ 이하 중소형 위주였던 것을 감안하면 중대형으로 구성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는 상대적으로 희소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별로 알파룸을 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1층 세대에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했다. 골프연습장 맘카페, 공부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일광신도시 비스타 동원 1차’는 지금까지 분양한 단지 중 동해선 일광역에서 가깝고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일광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원개발은 이후 B1블록에서도 분양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신공영도 10월 중 일광지구 B8, 9블록에서 ‘일광신도시 한신 더휴’를 선보인다. 총 1298세대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돼있다. 블록별로 보면 B8블록은 전용면적 59㎡ 143세대, 75㎡ 141세대, 84㎡ 266세대로 총 550세대로 구성되며 B9블록은 59㎡ 185세대, 75㎡ 184세대, 84㎡ 379세대로 모두 748세대 규모다. 신도시 내 중·고등학교와 각종 공원과 접해 있어 입지조건이 준수한 편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6·19 대책과 8·2대책, 그 뒤에 이어지는 후속조치가 숨가쁘게 이어지면서 부산은 구·군별로 적용되는 청약 기준, 전매제한 여부 등이 각각 다른 만큼 청약 전 자격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특히 지난 20일부터는 청약조정지역에서의 1순위 청약 자격이 통장가입 24개월 이후로 늘어나는 등 최근에도 꾸준히 기준이 바뀌고 있어 부적격자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이 청약할 수 있는 단지인 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4. 4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8. 8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5. 5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0. 10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7. 7‘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8. 8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