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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부동산 특화 P2P(개인 간 거래) 10일 첫 펀딩

타이탄인베스트 물건 공개, 1인당 500만 원까지 투자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7-08-06 19:40:5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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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부동산에 특화된 P2P 전문 플랫폼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타이탄인베스트는 오는 10일 첫 펀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 P2P(개인 간 거래)란 자금이 필요한 건축주와 투자 의향이 있는 개인 투자자가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개인 투자자가 건축주에게 자금을 빌려주면 건축주는 건물 완공 뒤 이들에게 원금과 함께 이자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건축주의 경우 제2금융권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비교적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자는 적은 자금으로도 부동산 투자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10% 내외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1~2년간 전국적으로 부동산 P2P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P2P 대출 시장 규모가 1조 원에 육박한 상황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타이탄인베스트는 전국을 무대로 하는 다른 P2P 플랫폼과는 달리 부산과 경남의 부동산 시장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지역 건설사인 ㈜대성문이 전액 출자해 설립했으며 은행 출신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부동산 개발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PF) 수익관리 등은 대성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은행 출신 전문가들이 부동산 심사 등 리스크 관리를 맡게 된다.
10일 선보이는 첫 펀딩은 부산 기장군의 집합건물 토지매입금 5억 원이다. 개인은 1인당 최고 5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기간은 7개월, 수익률은 9.5%(세전)다. 타이탄인베스트는 장기적으로 개인신용대출과 매출채권 등으로 펀딩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타이탄인베스트 관계자는 “대부분의 P2P 플랫폼들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홍보하지만 타이탄인베스트는 이보다 투자의 안전성과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신탁회사를 통한 자금관리 등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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