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향토기업인 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전속모델 추성훈·야노시호 씨 부부가 올해 가을·겨울철 카탈로그 화보 촬영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 추 씨는 강인하면서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부인 야노 씨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살린 멋을 보여주려 했다. 이는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올해 가을과 겨울 유행할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에 비해 젊고 감각적으로 보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필드·데일리룩을 선보여 깐깐한 중·장년층은 물론 색상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는 게 그린조이 측의 설명이다.

업계는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 대해 “라운딩·데일리 룩부터 여행·레저용 재킷 팬츠까지 다양한 제품에 감각적인 주제와 부드러운 색감을 담으려 한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최순환 회장은 “골프웨어를 넘어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라인을 선보였다”말했다. 화보는 다음 달 전국 그린조이 대리점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joy1976), 블로그(blog.naver.com/greenjoy)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