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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전시·컨벤션 로드쇼'로 일본시장 뚫는다

13~18일 도쿄·오사카 등지서 현지 마이스 관계자 대상 설명회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7-02-09 19:40:32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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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학술·기업행사 유치 시도
- 일본 행사장 벤치마킹·교류도
- "작년 중국 개척 힘입어 추진"

지난해 중국 전시컨벤션 시장 개척에 나선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올해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최근 부산시가 제2벡스코 건립 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부산의 마이스(MICE) 산업 역량 강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장 공략을 통한 한중일 마이스 중심지 도약 의지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벡스코는 지역 전시컨벤션업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도쿄와 오사카, 기타큐슈, 후쿠오카 등지에서 '일본 전시·컨벤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번 로드쇼 기간 벡스코는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마이스 행사 주최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각종 전시회와 학술행사 및 기업행사를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일대일 상담회를 열어 벡스코와 부산지역 민간업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일본 업체들이 참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벡스코는 요코하마 퍼시피코, 도쿄 빅사이트, 마쿠하리 메쎄, 인텍스 오사카, 서일본전시장, 후쿠오카 컨벤션센터 등 일본의 주요 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동북아시아 마이스 분야의 경쟁자인 이들 행사장의 운영기법을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벡스코는 서일본센터(기타큐슈)와 지역 민간업체가 주관하는 전시회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로드쇼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들의 일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벡스코는 지난해 중국 시장 개척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지역 업체들과 함께 '중국 전시컨벤션 유치사절단'을 꾸려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전, 광저우,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 정저우 등 중국의 6개 도시를 돌며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유치사절단에 참가한 한 업체는 정저우의 전시업체로부터 전시회 공동개최를 제안받았고, 또 다른 업체는 베이징의 한 전시전문기업이 추진하는 전시회의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벡스코 함정오 사장은 "해외 로드쇼를 통해 해외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부산 마이스업계의 질적 성장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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