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얇아진 지갑만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마저 소홀해지는 요즘이다. 쫓기듯 바쁜 일상은 이들과 식사 한 끼, 작은 선물 하나의 여유도 허락하지 않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한 해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변에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이 있다면 이번 설을 맞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노심초사 자식 걱정인 부모님께 건강식품을, 마음만 있었을 뿐, 좋은 자리 한 번 제대로 나누지 못했던 이웃과 지인들에게는 위스키나 전통주 또는 실속형 식품선물로 감사를 전해보자. 부산의 대표 선물로 자리매김한 어묵 선물세트도 빠질 수 없다.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부터 품격 있는 선물까지 감사한 마음과 함께 받는 사람의 만족도까지 높여주는 상품을 모아봤다.


◆㈜골든블루

- 풍미는 깊어지고 품격은 높인 향토 위스키

	골든블루 20 서미트

국내 위스키 전문업체 ㈜골든블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3종의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골든블루가 '붉은 닭'의 해인 2017 정유년 설을 맞이하여 준비한 위스키 선물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드블루 20 서미트' 등이다. 각 선물세트는 위스키 1병(450㎖)과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하드케이스는 세련되고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명절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블렌딩되어 최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보석 커팅기법으로 제작된 블루 바틀은 원액의 은은한 오크향과 깊은 풍미와 어우러져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도수는 36.5도의 저도수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며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골든블루 20 서미트'도 2016년에 처음으로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 출품하여 최우수금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위스키로 평가 받았다.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박희준 전무는 "실속과 품격을 가진 골든블루 선물세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만9800원,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만4800원, '골든블루 20 서미트'는 7만6000원이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