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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문현 경동리인

북항·금융단지 배후 주거지로 투자·미래가치 탁월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6-11-29 19:20:54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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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입지

- 금융기관 밀집 유동인구 많고
- 북항 온천수 개발사업 수혜
- 투자자·실수요자 관심 집중

◆ 최적의 '숲세권'

- 부산항대교·황령산 전망 장점
- 백화점 등 인근에 대형 쇼핑시설
- 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 역세권
- 주변에 초·중·고…대학도 가까워

금융중심지임에도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비교적 적었던 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분양 물량이 풀린다. 지역건설사 경동건설은 다음 달 초 '문현 경동리인'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현 경동리인'은 경동건설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분양한 '온천천 경동리인타워'(310세대)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36.5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문현 경동리인'은 11·3부동산 대책 이후 청약조정지역에서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라 업계는 물론이고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동건설이 다음 달 선보이는 '문현 경동리인' 조감도. 경동건설은 문현금융단지와 부산북항재개발지, 황령산 등과 가까운 탁월한 입지와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고품격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금융단지 인접 탁월한 입지

남구 문현동 산 89-1번지에 들어설 예정인 '문현 경동리인'은 지하 4층 지상 27층 8개 동에 총 600세대 규모다. '문현 경동리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입지 조건이다. 남구는 전국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부산,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한국감정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부산 전체 상승률은 지난 9월 26일 0.25%, 10월 10일 0.34%, 11월 21일 0.20%이었는데 같은 기간 남구는 0.37%→0.42%→0.28%로 부산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특히 문현동 중심에는 금융과 상업·문화시설이 집약된 국제금융단지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비롯해 BNK부산은행 본사,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 금융 기관이 밀집해 상주직원만 3500여 명, 유동인구는 하루 4만 명에 육박한다. 향후 문현금융단지 2, 3단계 사업이 속속 진행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문현 경동리인'은 국제금융단지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과도 가까워 이와 연계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부산시는 현재 총 사업비 8조50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까지 부산항을 국제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12만 1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31조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항만공사가 최근 온천수를 활용한 개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금까지 3개 공에서 하루 1700t이 넘는 온천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개발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개발을 완료하는 2020년 이후 시민들에게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에 온천원 보호지구가 지정되면 이를 해양·의료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돼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시가 지난 2월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맞아 북항 재개발과 남구 영도구를 아우르는 북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면서 북항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까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자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숲세권'

문현 경동리인은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부산권 최고 야경으로 꼽히는 부산항대교 전망이 가능하며 단지 뒤로는 바로 황령산이 이어져 숲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우선 문현동과 맞닿아있는 동구 범일동과 부산진구 서면 등 쇼핑 생활 중심지로 이동이 편하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근거리에 밀집해 있고 부산진시장과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시민회관과 자성대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상영시설도 많아 문화생활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하나의 강점은 편리한 교통 여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문현역까지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15개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가 환승도 원활하다. 이와 함께 도시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한 부산 외곽으로의 이동이 쉽고 황령터널과 광안대교를 통한 동부산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무엇보다 인근에 형성된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실제로 아파트 주변에는 문현초 성동초 문현여중 문현여고 중앙고 등 초·중·고가 있으며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방면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명품 교육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드레스룸·팬트리…실속 공간으로 내부 꽉 채웠다

- 72·74·79·84㎡ 남향위주 배치
- 4베이 구조 통풍·채광 뛰어나
- 휘트니스센터·도서관 등 갖춰

'문현 경동리인' 단지 내 부대시설 조감도.
'문현 경동리인'은 외부적인 요건과 함께 남다른 내부 구조와 설계, 단지 내 편의시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썼으며 무엇보다 4베이와 팬트리, 알파룸 등을 고루 배치해 실내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두드러진다.

우선 '문현 경동리인'은 전용면적 72㎡, 74㎡, 79㎡, 84㎡ 등 중소형평형대로만 구성되어 있다. 신혼부부와 3인 이하 가족이 가장 선호하는 72㎡은 170세대가 공급되며 4베이 판상형으로 통풍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소형 평형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팬트리 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79㎡ A형은 모두 104세대로 안방에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팬트리 공간도 별도로 할애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79㎡ B형은 104세대가 공급되는데 타워형 구조로 2면이 개방돼 조망이 뛰어나고 채광이 우수하다. 140세대가 공급될 예정인 84㎡A타입은 4베이와 펜트리공간이 어우러졌다. 37세대가 준비되어있는 74㎡ 타입과 34세대가 공급되는 84㎡은 알파룸이 강점이다. 이에 기존 동일평형대 구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공간활용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방이 4개인만큼 4~5인 가족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 가구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이 도입된 점도 주목을 끈다.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출입, 알림과 조명 제어, 실내온도까지 한 번에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조명에는 몰드바 일체형 LED를 도입해 공공관리비를 줄인 점도 돋보인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경로당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경동건설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과는 달리 문현 경동리인은 고급 마감재와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동건설은 다음 달 초 부산진구 부전동 396-14번지(서면역 13번 출구)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분양 기간에는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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