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한중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국내 13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무역협회 지역본부에 '지역별 차이나데스크'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이나데스크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설치한 조직으로,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등 수출유관기관과 전문 관세사, 변리사, 인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차이나데스크를 무역협회의 13개 지역본부에도 신규로 설치해 FTA 활용법, 비관세장벽, 규격인증 등 분야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무역 전담 직원이 없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무역협회 소속 현장 자문위원과 마케팅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마이오피스' 사업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중소 수출기업 300개사에 15년 이상의 수출 노하우를 보유한 무역 전문가를 1년간 전담 배정해 ▷해외바이어 및 마켓서베이 ▷바이어 발굴 ▷계약·결제 등 단계별 컨설팅과 ▷외국어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