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연중 최저치

美·中 악재 1790·500선 붕괴…원·달러환율은 1.2원 내려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3-06-25 20:57:43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버냉키 쇼크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중국발 경기 둔화 리스크로 25일에도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코스피지수 모두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9포인트(5.44%) 내린 480.9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초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00선 밑으로 추락한 것이다. 코스닥지수가 급락한 것은 중국발 리스크로 투자 심리가 훼손되면서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과 기관은 각각 66억 원, 10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홀로 15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날 1800선을 내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8.68포인트(0.48%) 내린 1790.33으로 개장한 뒤 179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1780선에 간신히 턱걸이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8포인트(1.02%) 내린 1780.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984억 원, 1339억 원어치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홀로 2150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기아차(3.01%), 현대모비스(1.98%), 현대차(1.73%) 등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했으나 한국전력(-3.12%), 신한지주(-1.24%), 삼성전자(-1.22%) 등은 하락폭이 컸다. 이날 중국증시는 연일 폭락세를 보이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폭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159.0원에 개장한 외환시장은 오후 들어 장중 달러당 1163.5원까지 올랐다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달러당 116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는 환율 변동폭이 좁았지만 이날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이 원화 주식을 매도한 후 달러로 바꾸면서 하락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다. 상하이종합지수 폭락으로 달러 수요를 늘려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가 당국의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들어오면서 1160원 선에 안착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