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은 9일 부산 강서구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 착수보고회와 관련해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기반이 될 차세대 항공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부산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총사업비 215억 원 규모의 차세대 항공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국내 항공부품 기업이 보잉, 에어버스 등의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RSP)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곳에서는 대형 복합재 기체부품의 개발·제작·시험·인증을 지원한다. 내년 12월에 실증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가 완성되면 실증 지원을 위한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며, 향후 제2에코델타시티에는 ‘부산 미래항공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우주항공청과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올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 정부예산안에도 국비 42억 원을 반영시켰다. 이 사업에는 총 15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은 부산이 전통 제조 산업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와 우주항공 첨단제조 허브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강서구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