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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달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참관한 가운데 개량된 지상 대 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 전투부(탄두) 위력 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만간 방북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북한이 26일 오후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과 방사포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께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종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근거리 탄도미사일은 약 80㎞를 비행했으며,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함께 방사포(다연장로켓의 일종)도 발사된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했다. 북한이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를 동시에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훈을 반영해 ‘섞어쏘기’ 전술로 방공망 회피·타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37일 만이며, 올해 들어 여덟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