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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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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정 신임대표는 당대표 선출 경선에서 대의원(15%)·권리당원(55%)·국민여론조사(30%) 합산 61.75%를 기록해 38.26%를 기록한 박찬대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3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당 대표직을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로 치러졌다.
정 신임대표는 내년 8월까지의 당 대표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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