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표, 창녕 산불희생자 분향소 조문
더불어민주당은 24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거리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등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화력을 집중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가 있을 때까지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헌재 압박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주에는 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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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천막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할 때까지 광화문 천막 당사를 투쟁의 거점으로 삼아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헌재 앞 기자회견과 1인 시위,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파면 촉구 도보 행진’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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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간 당내에선 헌재 압박용 공세에 부정적 시각도 많았다. 그러나 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지연되고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가 임박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한편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창녕군에 마련된 대형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