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이번 주 PK 면접…野 현역평가 하위 20% 통보도 임박

설 연휴 직후 공천작업 막바지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4-02-12 19:31:3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힘, 가장 늦게 PK 면접 일정
- 탈락자들 무소속·신당행 우려
- 尹 참모·檢 출신들 결과도 촉각
- 민주,패널티에 추가탈당 가능성
- 울산남갑엔 영입인재 투입 고려

4·10 총선을 두 달 남겨두고 여야는 설 연휴 직후 공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국민의힘 박성근(중영도) 예비후보가 12일 영도구 봉래1동 지신밟기 행사에서 풍물패 소리에 맞춰 손뼉을 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현(부산진을) 후보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세배를 올리는 모습. 각 후보 캠프 제공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3일부터 닷새간 지역구 후보 820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부산 울산 경남(PK) 공천 신청자 면접 일정은 뒤로 잡혀 있어 PK 공천 윤곽은 가장 늦게 드러날 전망이다. 경남은 16일, 부산과 울산은 17일이다. 여권 지지세가 강한 PK에서 공천 탈락자가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혹은 신당행을 택할 수 있어 발표를 최대한 늦추려는 것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일정을 끝낸 뒤 단수 추천 후보부터 발표한 뒤 우선 추천지역, 경선 지역 및 대상자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경선 실시 지역구는 후보를 몇 명까지 포함할지 등을 놓고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면접 다음 날 경선 대상자를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면접 일정에서 뒤로 잡혀 있는 PK의 면접 결과에 특히 관심이 집중된다. 국민의힘 공관위 요구에 따라 부산과 경남 중진들의 지역구 이동이 이뤄진 가운데 대통령실 참모, 검사 출신 등이 지역구 조정에 따른 ‘과실’을 독식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 당 공관위로서도 이들 특정 후보군에 대한 면접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며 ‘공천 잡음’ 최소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연휴 이후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31명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는 경선 과정에서 얻은 득표수의 20%를, 하위 10%는 득표수의 30%까지 감산하게 돼 있다. 민주당 역시 내부 반발을 고려해 통보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위 20%가 반드시 컷오프(공천배제)를 의미하진 않지만 그만큼 타격이 커 비명(비이재명)계가 평가 결과에 반발, 추가 탈당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공관위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하고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일찌감치 부산 사하을 출마 의사를 밝힌 엔씨소프트 임원 출신인 이재성 씨 외에도 PK에서는 울산에서 오래 변호사로 근무한 전은수 변호사가 울산 남갑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 7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서울 강남을과 울산 남구갑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보고된 바 있어 전 변호사는 울산 남갑에 전략공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3. 3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4. 4[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5. 5"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5. 5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8. 8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3. 3"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6. 6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7. 7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8. 8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