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한 것에 대해 “정부는 그동안 ‘F4(Finance 4) 회의’ 등을 통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왔다”며 “리스크 관리와 함께 시장 안정을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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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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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그동안 지속된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에 따라 부동산 등 건설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해왔으며 주요 건설사 상황도 지속해 점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건설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금리 상황에서 은행들 체력이 튼튼해진 상황”이라며 “앞으로 건설사가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워크아웃은 신청기업뿐 아니라 금융회사, 협력업체 등에도 유리하며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적게 들게 돼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이날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PF 대출잔액은 134조3000억 원이다. 부동산 PF 규모는 2020년 말 92조5000억 원이었으나 2021년 말 112조9000억 원 등으로 매년 빠르게 늘었다. 연체율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2020년 말 0.55%에서 9월 말 기준 2.42%로 올라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