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초선 시절부터 동서 교육격차 해소 앞장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3-09-26 19:35:52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시·교육청 행정절차 다각도 지원
- 초·중·고교 시설개선 교육명문지구화도
- 항공 특성화 ‘부산항공고’는 내년 개교

부산 사상구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26일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지역 동서 교육 격차 해소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이는 18대 국회 입성 당시부터 동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장제원(사상구·사진) 의원이 펼친 고군분투의 결실이라는 평가가 지역 정치권에서 나온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그의 캐치프레이즈도 ‘교육 1번지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이었다.

사상구 엄궁동에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구는 부지를 제공하고 시와 시교육청은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했는데 그 중심에 장 의원이 있었다. 초선 시절부터 약속한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위한 절차가 첫발을 뗀 만큼 장 의원은 학교 건립 후 개교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사상이 ‘교육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초선 때부터 절실하게 노력했던 것이 이제 큰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사상구를 비롯한 서부산권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설립으로 그동안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아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 마음 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의 평소 지론은 최근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3월에는 155억 원이 투입된 사상공원 ‘유아숲체험 교육관’ 조성사업이 확정됐다. 아울러 시교육청이 사상구를 교육명문지구로 선정히면서 관내 36개 초·중·고교 시설개선사업에 재정이 집중된다.

지난 7월에는 사상구가 교육부의 ‘교육 국제화특구’로 선정됐다. 교육 국제화특구가 되면 현재 진행 중인 국제화교육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더해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운영과 특색 있는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가능하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 불리는 항공 분야 특성화고 유치에 힘쓴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연계한 ‘부산항공고’도 내년 상반기 개교를 앞두고 있다. 서부산공고가 부산항공고로 재개교하는데, 15억 원을 투입해 항공실습실 구축 작업 등이 이뤄진다.

장 의원은 ‘서부산 학교 근속 시 3년마다 승진 가산점 부여’ 등 인사제도 개선안을 시교육청에 제안해 성사시키는 등 서부산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3. 3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4. 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5. 5[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6. 6성장 늦은 아이, 항문 주위 병변 있다면 ‘크론병’ 의심을
  7. 7혈압 오르는 계절…‘고혈압 속설’ 믿다가 뒷목 잡습니다
  8. 8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9. 9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10. 10신임 장관 후보 절반이 여성…정치인 대신 전문가 중용(종합)
  1. 1[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2. 2신임 장관 후보 절반이 여성…정치인 대신 전문가 중용(종합)
  3. 3우리기술 고체 우주발사체, 민간위성 싣고 날아올랐다
  4. 4연제구_김희정
  5. 5“서부산 발전의 키는 낙동강 활용…제2대티터널 등 재원 투입”
  6. 6이르면 4일 8곳 안팎 개각…한동훈은 추후 원포인트 인사
  7. 7윤 대통령 6개 부처 개각, 3명이 여성, PK 출신 2명
  8. 8박형준, 이재명에 산은 부산이전 촉구 서한 "균형발전 시금석"
  9. 9與 혁신위 ‘최후통첩’ 최고위 상정 불발…지도부 무반응 일축
  10. 10'시정 복귀' 박형준, 국회서 "산은법·가덕신공항 힘 실어달라"(종합)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건설사 부도·中企대출 연체 ‘빨간불’
  3. 3부산中企·스타트업 ESG경영 확산…민·관·공 ‘3각 동맹’
  4. 4고객 맞춤 와인 추천 서비스…단골 많은 건 ‘소통의 힘’
  5. 5롯데 온라인 신선식품 승부수…신동빈 “게임체인저 되겠다”
  6. 6부산 콘텐츠 입힌 기념품 400여 종, 디자인 차별화 눈길
  7. 7부산 이전 효과 제엠제코, 중기부 장관상
  8. 8올겨울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장 6개월 분할 납부 허용
  9. 9부산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31일까지 전액 면제
  10. 10주가지수- 2023년 12월 4일
  1. 1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2. 2[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3. 3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4. 4부산울산경남 낮 최고 16도, 일교차 주의
  5. 5동아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25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6. 6초등 취학통지· 예비소집 실시…소재·안전 확인 위해 대면원칙
  7. 7[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641> 티무르와 테무르 ; 호라즘 땅에서
  8. 8부산 근처 바다에서 어선-상선 충돌사고
  9. 9북한 함경북도 북북서쪽서 지진…“2.2 자연지진”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12월 5일
  1. 1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2. 2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3. 3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4. 4우즈 “나흘간 녹을 제거했다”
  5. 5여자핸드볼 홈팀 노르웨이에 완패…세계선수권 조3위로 결선리그 진출
  6. 6반즈 MLB행 가능성…거인, 재계약·플랜B 투트랙 진행
  7. 7아이파크, 수원FC와 승강PO
  8. 8최준용 공수 맹활약…KCC 시즌 첫 2연승
  9. 9동의대, 사브르 여자단체 金 찔렀다
  10. 10맨유 101년 만의 ‘수모’
우리은행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