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의 사람들’ 어디 출마할지 촉각…기장은 무소속 오규석 최대 변수

박성근 중영도·박성훈 부산진갑 등 국힘 정부 참모진·檢출신 출마 유력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3-04-09 20:31:1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민주 지방선거 낙선자들 복귀 전망
- 정의당 6명·진보당 3명도 출마 채비

22대 총선 1년을 앞두고 벌써 지역구별 출마예상자들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아직 시한이 남은 만큼 실제 총선에서 달라질 수 있지만 분위기를 살필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어디에서 출마하느냐에 가장 관심이 모아진다.

검사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중영도)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서동), 경윤호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사하갑)가 거론된다. 또 부산에서 경제부시장을 지낸 박성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부산진갑)과 윤 대통령의 청년 참모 1호 출신인 장예찬 최고위원(북강서갑), 대통령의 40년지기 친구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해운대갑), 윤 대통령의 검사 시절부터 호흡을 맞췄던 측근 주진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수영) 투입설이 유력하게 돌고 있다.

이와 반대로 예전 선거에서 낙선 혹은 공천 탈락 경험이 있거나 지역에서 활동해온 인사들도 있다. 중영도에서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꾸준히 거론되는 것을 비롯해, 북강서갑에선 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금정에선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해운대갑에선 전성하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올드보이’의 귀환 여부도 눈 여겨 볼 부분 중 하나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동래 복귀 가능성과 더불어 연제에서는 김희정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높다. 박민식 보훈청장의 복귀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다.

이외에 기장에선 오규석 전 군수의 출마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오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선거가 혼전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대거 낙선했던 전직 구청장과 시의원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다.

구청장 중에서는 현재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부산진갑)을 비롯해 최형욱 전 동구청장(서동),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해운대갑),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중영도)의 출마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는 의견이 많다. 이외에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 정미영 전 금정구청장, 윤종서 전 중구청장 역시 출마 후보군으로 꼽힌다.

시의원 중에서는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금정)과 김태훈 전 시의원(연제)이 있다.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던 인물의 귀환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특히 김해영 전 최고위원(연제)의 복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현재 연제에서는 이성문 전 구청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벌써 양당 합쳐 6,7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곳도 있지만 반대로 현역 말고는 아직 딱히 거론되는 인물이 없는 곳도 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사상이나 5선의 조경태 의원 지역구인 사하을이 대표적이다.

소수 정당도 부산에서 지역구 진출을 목표로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김영진 부산시당위원장이 중영도 출마를 타진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6명의 후보가 나설 예정이다. 진보당도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연제)을 포함, 3명의 후보가 준비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