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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서 남해안벨트…여당 다시 파란이냐, 야당 텃밭 탈환이냐

경남 기초단체장 선거 전망 ② 창원·김해·양산 외 15곳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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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與 변광용 등 경선 가능성
- 국힘 김한표·김범준 등 하마평

- 통영 민주 강석주 재선 채비
- 野 강근식·정동영 등 출마 거론

- 진주 與 갈상돈·한경호 물망
- 국힘 조규일에 김권수 등 도전

- 함양 역대 선거서 무소속 강세
- 함안·창녕·거창 국힘 우세 전망

창원·김해·양산시를 제외한 경남지역에서는 남해안 관광벨트인 거제·통영시와 고성·남해군에서 민주당 소속 현역 시장·군수가 재선할지가 관심사다. 나머지 지역은 보수세가 강해 국민의힘 후보에 무게가 쏠린다.
올해 기초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경남 창원 김해 양산시를 제외한 거제·통영시와 고성군에서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할지 관심이 높다. 지난해 지방선거 한 후보의 유세현장에 유권자들이 모여 있다. 국제신문 DB
# 남해안벨트 이번에도 민주당이?

남해안 관광벨트인 거제 통영 고성 남해 4개 시·군 단체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보수 텃밭이지만 지난 지방선거 당시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처음으로 진보 진영에서 시장·군수 자리를 꿰찼다. 이번 선거에서 현직 프리미엄 이점을 살려 수성할지, 아니면 보수세가 강한 지역 정서와 맞물려 정권 교체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통영 고성 남해에서는 민주당인 현 시장·군수 외 다른 인물은 거론되지 않으나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은 조선도시인 거제에서는 경선이 점쳐진다. 국민의힘은 거제 통영 고성에서 출마 예정자가 넘쳐난다.

▶거제시=거제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변광용(56) 시장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영춘(51) 거제에코투어 대표와 옥영문(61) 거제시의회 의장이 출마 결심을 굳혀 경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범준(53) 거제정책연구소장, 김창규(61) 전 경남도의원, 김한표(68) 전 국회의원, 박종우(52) 거제축산농협 조합장, 반대식(66) 전 시의회 의장, 신금자(70) 시의회 부의장, 윤호진(58)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정연송(62) 전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등이 출마 뜻을 밝혔다. 정 전 수협장은 지난달 28일 조합장 직을 사퇴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통영시=통영시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강석주(58) 시장의 독주 체제가 예상된다. 강 시장에 대적할 당내 인물이 없는 상황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워 재선을 자신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근식(62) 경남도의원, 강석우(64)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종부(70)전 창원시 부시장, 김태종(53) 변호사, 정동영(67) 도의원, 천영기(60) 전 도의원 등이 출마 뜻을 굳혔다. 여기에 복당되지 않고 있는 서필언(67) 전 행정안전부 차관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성군=고성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 백두현(56) 군수 외 다른 인물은 거론되지 않는다. 다만 백 군수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데다 민주당을 오랜 기간 지켜 온 핵심 인물로 대통령 선거 이후 서울로 자리를 옮길지, 아니면 군수 재선에 도전할지 여부가 고심거리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근(69) 전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하학열(64) 전 군수, 황보길(60) 도의원, 허동원(53) 고성미래연구원장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남해군=남해군은 군수 출신의 김두관(더불어민주당) 하영제(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등 역대 선거에서 인물을 중시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장충남(60) 현 군수의 재선 출마가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국민의힘은 후보난을 겪는 모양새다. 문준홍(57)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 박영일(67) 전 군수, 이철호(66) 남해치과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박 전 군수가 국힘 후보가 된다면 장 군수와의 리턴매치가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 보수 강한 진주 밀양 대선 영향 받나

▶진주시=역대 일곱 번의 진주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으로 대표되는 보수 진영이 독점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주당 등은 후보를 내지 못하거나 큰 격차로 패배했다. 하지만 촛불혁명 이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약진하면서 선거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지방선거 결과 시의회의 절반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시장선거에서 민주당이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할 정도가 됐다. 다만, 민주당의 인기가 주춤하면서 2020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석을 모두 차지, ‘옛날로 회귀’할 조짐을 보이는 것이 변수다.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후보는 4명 정도다. 갈상돈(57·진주혁신포럼 대표) 김헌규(60·변호사) 박양후(55·경상국립대 초빙교수) 한경호(58·진주을위원장) 등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조규일(57·진주시장) 김권수(61·전 도의원) 한기민(60·진주상재 대표이사) 등 3명이 거론된다.

▶밀양시=밀양시장 선거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정서상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한 선거구도가 전망된다. 하지만 지방선거 불과 3개월 앞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정당 바람을 타고 민주당 후보도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지역정가에서는 예측했다. 시장 출마자로 국민의힘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일호(59) 현 시장과 안병구(60) 변호사가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2018년 선거에서 패배한 조성환(62) 전 밀양경찰서장과 김성근(63) ㈜부영그룹 영남본부 사장(전 울산경찰청장)이 거론된다.


# 누가 더 청렴하나

▶사천시=사천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의 불미스러운 중도하차로 공석이 되자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당에서는 최갑현(63) 전 시의회 의장 이외에는 뚜렷한 예상자가 보이지 않지만, 지역위원회 사무장을 맡고 있는 최용석(52) 전 시의원 차출설도 나돈다. 국민의 힘에서는 강호동(61) 전 양산시 부시장, 박동식(64) 전 경남도의회 의장, 박정열(61) 경남도의원, 이원섭(61) 사천미래정책연구원장, 이종범(63) 전 사천시의회부의장, 최상화(58)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유·불리를 따지며 공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했던 차상돈(65) 전 사천경찰서장은 중도보수를 아우르겠다며 최근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합천군=합천군수 선거는 문준희(61) 군수의 대법원 판결이 최대 변수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과 2심에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문 군수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현직 프리미엄을 쥔 문 군수의 출마 여부는 물론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출마자와 공천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전 합천군연락소장을 맡은 박경호(61) 씨가 일찌감치 출마 준비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는 문 군수를 비롯해 지난 4월 복당한 김윤철(58) 도의원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정호(53) 전 새마을합천군지회장이 공천 경쟁을 예고했다. 무소속으로는 합천군 농민회 출신인 배몽희(54) 군의회의장이 거론된다.

▶함양군=함양군수 선거는 민선 1기부터 7기까지 모두 6명의 군수 중 3명이 무소속으로 당선될 정도로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1기와 2기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고 정용규 군수를 비롯, 3기와 4기 군수를 역임한 천사령 군수도 3기 때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7기인 현 서춘수(71) 군수 역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함양군수 선거에서 또 다른 변수는 청렴이다. 모두 6명의 군수 가운데 4명이 퇴임 후 또는 재임 기간에 선거법 위반이나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처리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2018년 민선 7기 선거에서는 청렴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라 후보 모두가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며 유권자 마음을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했다. 민주당 후보로 서필상(51)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재(61) 군의원이 거론된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서 군수를 비롯해 진병영(58) 전 도의원과 황태진(61) 군의회 의장이 꼽힌다.

▶의령군=의령군은 과열 선거 등으로 당선된 군수가 불미스러운 일로 도중하차 하는 일이 잦아 불명예를 안고 있다. 현 군수도 지난해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됐는데, 재임 기간이 짧아서인지 출마를 표명하고 활동하는 후보군은 많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충규(67) 전 남해해양경찰청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재선 출마가 확실한 국민의힘 오태완(56) 군수와의 리턴매치가 관전 포인트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임기(62) 전 함양부군수도 표밭을 일구고 있고, 무소속 오용(66)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 함안 창녕 하동 산청 거창

▶함안군=함안군은 보수 성향이 강한 도농복합지역이다. 전통적인 농촌이지만 창원시를 배경으로 하는 신흥 공업단지가 형성되면서 젊은층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진보 성향 유권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보수 진영은 관망하는 추세지만 진보 진영은 일찌감치 선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 사무를 맡고있는 김태환(57) 씨와 빈지태(53) 경남도의원과 장종하(37) 경남도의원의 출마가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출마를 공식화한 조근제(69) 현 군수와 이학석(64) 전 통영부시장과 함께 이성용(57) 전 도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창녕군=창녕군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하종근 후보가 군수로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1996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모두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다. 내년 군수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유리하다. 그러나 대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이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있어 군수 출마 예정자들은 대선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군수 후보로 배효문(69) 전 마산시의원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한정우(65) 현 군수를 비롯해 김춘석(67) 군의원, 재선 도의원을 지낸 김부영(55) 전 도의원, 권유관(64) 전 도의원, 유영식(45) 전 창녕JC 회장, 성낙인(63) 도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하동군=하동군도 역대 선거에서 보수 성향이 짙은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윤상기(68) 현 군수가 3선에 도전하느냐 아니면 경남지사 후보로 진출하느냐이다. 윤 군수의 향방에 따라 선거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봉학(61) 전 하동군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표밭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대학 총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기태(38) 씨가 당내 경선에 도전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함께 이정훈(52) 도의원 이학희(65) 군의원 하승철(58)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의 도전이 예상된다.

▶산청군=산청군수 선거에서는 4·5·7대 민선 단체장인 현 이재근(68) 군수의 4선 도전 가능성이 크다.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지낸 이승화(65)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 오랜 기간 경남도에서 공직자로 일한 박우식(65)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박정준(60) 전 산청부군수 노용수(61) 씨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체육회장을 맡은 이 씨는 직을 사퇴해야 출마 선언이 가능하다. 선거 3개월 전 사퇴를 하겠다며 출마를 기정 사실로 하고 있다. 노년층이 많고 보수색이 강한 산청의 특성 탓인지 더불어민주당 쪽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거창군=거창군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국민의힘 공천에 후보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와 여당 후보에 누가 뽑힐지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상 출마자 다수가 역대 군수선거를 치렀거나 공천 경쟁을 한 경험이 있어 산전수전을 겪은 선거 베테랑들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도 예상 후보자 중 전·현직 군수가 3명이나 포함돼 이들의 대결도 또 다른 볼거리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구인모(62) 현 군수를 비롯해 김기범(52) 거창뉴딜연구소 소장 이홍기(63) 전 군수 최기봉(59)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이 거론되고 있다. 양동인(68) 전 군수는 무소속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아직 뚜렷한 후보가 보이질 않는다.

김인수 이완용 김성룡 이민용 박현철 기자

◇ 경남 기초단체장 출마 예상자

※범례 : (민)=더불어민주당, (국)=국민의힘, (무)=무소속, 숫자는 나이

진주시장

갈상돈(민)

57

진주혁신포럼 대표 

김헌규(민)

60

변호사

박양후(민)

55

경상국립대 초빙교수

한경호(민)

58

진주을위원장

조규일(국)

57

시장

김권수(국)

61

전 도의원

한기민(국)

60

진주상재 대표이사


밀양시장

김성근(민)

63

부영그룹 영남본부 사장

조성환(민)

62

정당인

박일호(국)

59

시장

안병구(국)

60

변호사


창녕군수

배효문(민)

69

전 마산시의원

한정우(국)

65

군수

권유관(국)

64

전 도의원

김부영(국)

55

전 도의원

김춘석(국)

67

군의원

성낙인(국)

63

도의원

유영식(국)

45

창녕JC 회장


합천군수

박경호(민)

61

농업인

문준희(국) 

61

군수

김윤철(국)

58

도의원

윤정호(국) 

53

전 새마을합천군지회장

배몽희(무) 

54

군의회 의장


거창군수

구인모(국)

62

군수

김기범(국)

52

거창뉴딜연구소 소장

이홍기(국)

63

전 군수

최기봉(국)

59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 

양동인(무)

68

전 군수


함양군수

서필상(민)

51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

이영재(민) 

61

군의원

서춘수(국)

71

군수

진병영(국) 

58

전 도의원

황태진(국) 

54

군의회 의장


사천시장

최갑현(민)

63

전 시의회 의장

최용석(민)

52

전 시의원

강호동(국)

61

전 양산부시장

박동식(국)

64

전 도의회 의장

박정열(국)

61

도의원

이원섭(국)

61

사천미래정책연구원장

이종범(국)

63

전 시의회 부의장

최상화(국)

58

전 청와대 춘추관장

차상돈(무)

65

전 사천경찰서장


산청군수

이재근(국)

 68

군수

노용수(국)

61

정당인 

박우식(국)

65

전 함안부군수

박정준(국)

60

전 산청부군수

이승화(국)

65

전 산청군의회 의장 


거제시장

변광용(민)

56

시장

김영춘(민)

51

거제에코투어 대표

옥영문(민)

61

시의회 의장

김범준(국)

53

거제정책연구소장

김창규(국)

61

전 도의원

김한표(국)

68

전 국회의원

박종우(국)

52

거제축산농협 조합장

반대식(국)

66

전 시의회 의장

신금자(국)

70

시의회 부의장

윤호진(국)

58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정연송(국)

 62

전 대형기선저인망 수협장


남해군수

장충남(민)

60

군수

박영일(국)

67

전 군수

이철호(국)

66

치과의사

문준홍(국)

57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


하동군수

강기태(민)

38

정당인

김봉학 (민)

61 

전 군의회 의장

윤상기(국)

68

군수

이정훈(국)

52

도의원

이학희(국)

65

군의원

하승철(국)

58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통영시장

강석주(민)

58

시장

강근식(국)

62

도의원

강석우(국)

64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종부(국)

70

전 창원시 부시장

김태종(국)

53

변호사

정동영(국)

67

도의원

천영기(국)

60

전 도의원 

서필언(무)

67

전 행정안전부 차관


함안군수

김태환(민)

57

정당인

빈지태(민)

53

도의원

장종하(민)

37

도의원

조근제(국)

69

군수

이학석(국)

64

전 통영부시장

이성용(무)

57

전 도의원


고성군수

백두현(민)

56

군수 

이상근(국)

69

전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하학열(국)

64

전 군수

황보길(국)

60

도의원

허동원(국)

53

고성미래연구원장


의령군수

김충규(민)

67

전 남해해양경찰청장

오태완(국)

56

군수

강임기(국)

62

전 함양부군수

오용(무)

66

전 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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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5할 무너진 롯데 7위로 추락, SSG에 5-6 패
  10. 10‘2군행 처방’ 먹혔나…달라진 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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