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했다. 20여 년간 부산 시민의 숙원이었던 가덕신공항 사업은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 국책 사업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오후 2시께 본회의를 열고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상정, 가결했다. 재석 의원 229명 중 찬성 181명, 반대 33명, 기권 15명이었다.
찬성 토론자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갑) 의원이 나섰다. 반대 토론자로 정의당 심상정(경기 고양갑) 의원이 단상에 올랐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