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릴레이 인터뷰 <6> 국민의힘 유재중

“가덕도 옆 첨단 과학 교육도시 조성, 청년실업 없는 새로운 부산 만들 것”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0-12-22 20:19:1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울경 공동체·가덕신공항 등
- 지역 문제 해결할 ‘새판’ 제시
- 기장 영상문화관광벨트 조성
- 월드엑스포 유치 초석 다질 것”

“여론조사에서 1위한 김세연 전 의원도 불출마했다. 부산을 지켜온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시민이 안다.” 국민의힘 유재중(사진) 전 의원은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 후보 경쟁 구도에서 극적인 반전을 자신했다. 그는 최근까지 공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예비경선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지지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 유 전 의원은 “시민이 당장은 귀에 익은 사람들을 선호한다고 답하지만, 시장은 경륜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안다”며 “지금의 여론조사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서는 내년 초부터는 판도가 달라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결단력과 추진력의 리더십을 부각했다. 유 전 의원은 “조용한 성격이라는 평을 듣는다. 하지만 첫 국회의원 선거때 무소속 출마를 했다. 해결할 일이 생기면 끊임없이 도전하는 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4년 기초연금 도입과정에서 여당 간사였다. 반대하는 야당을 6개월간 끈질기게 설득해 합의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의정활동 시절 수영구 현안에만 몰두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적극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다른 의원보다 지역주민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의정활동의 시작은 항상 지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부산시당위원장 3번, 중앙당 비대위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부산발전과 당의 개혁, 국민의 노후준비지원법 제정,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경륜과 경험을 부각했다.

그는 지역 주력산업인 해양, 자동차 산업의 위축을 ‘부산의 문제’로 꼽았다. 유 전 의원은 “주력 산업 위축의 장기화로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실업도 전국 최고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마저 최악이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유 전 의원은 ‘새로운 부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가덕신공항 ▷부울경 공동체 ▷원도심 ▷동부산 등 네 개 권역의 ‘새판짜기’를 제시했다.

그는 “가덕신공항을 만들고, 다대포와 가덕도가 접하는 지역에 600만 평을 조성해 첨단 과학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 또 부산과 울산, 경남을 연결하는 800만 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또 “부산 북항과 남항의 오염원인 동천과 보수천을 복원하는 친환경 뉴딜 정책을 펼치고, 기장은 영상문화관광벨트, 해운대는 마이스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주요 이력

▶18·19·20대 국회의원 ▶수영구청장

▶20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장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BTS ‘방방콘 21’ 접속자 약 260만 명…글로벌스타 위력 보여
  2. 2올해 중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할까
  3. 3부산시장 “공시지가 대책” 촉구…이재명표 기본주택 입법도 속도
  4. 470여년 영국 여왕 곁 지킨 필립공 영면
  5. 5전국 황사 위기경보 해제…18일 미세먼지 ‘보통’
  6. 6코로나 신규 확진 나흘째 600명대… 전국서 소규모 감염 속출
  7. 7총리대행된 홍남기, 5월엔 교체될까
  8. 8장유계곡에서 아름다운 프리마켓 행사 열려
  9. 9정의용 장관, 美 기후특사 면담…日오염수, 기후 정상회의 등 논의
  10. 105월부터 김해공항에서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할 수 있다
  1. 1총리대행된 홍남기, 5월엔 교체될까
  2. 2정의용 장관, 美 기후특사 면담…日오염수, 기후 정상회의 등 논의
  3. 3박형준號 미래혁신위 정치인 39% 편중…2030세대는 ‘0’
  4. 4신임 국무총리에 김부겸, 5개부처 개각
  5. 5국힘, 차기 당권·야권통합 파열음…거취 표명 미루는 주호영이 원인?
  6. 616일 총리 포함 개각할 듯…청와대 개편도
  7. 7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8. 8여당 강성층, 초선에 문자폭탄…“민심이다” vs “선 넘은 것”
  9. 9문재인 대통령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주도 위해 다각 지원”
  10. 10청 신임 정무수석에 이철희, 대변인 박경미
  1. 15월부터 김해공항에서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할 수 있다
  2. 2오시리아 테마파크 A to Z (feat. 루지는 5월, 롯데월드는 8월)
  3. 3부산 강서 아파트값 상승률, 5대 광역시 구·군 중 최고
  4. 4부산신항에 중소형 컨선 첫 전용부두 만든다
  5. 5북항 오션뷰에 랜드마크, 입소문 타고 분양 조기 완판
  6. 6‘액면분할’ 카카오 주가 장중 18% 폭등
  7. 7삼성전기, 초소형 IT용 MLCC 신제품 개발
  8. 8“일본 원전수 피해 미미할 것” 정부 지난해 전망 보고서 파장
  9. 9보증금 6000만 원 이상 ‘전월세신고제’ 6월부터
  10. 10신분증 없어도 부산은행 금융거래 가능
  1. 1올해 중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할까
  2. 2부산시장 “공시지가 대책” 촉구…이재명표 기본주택 입법도 속도
  3. 3전국 황사 위기경보 해제…18일 미세먼지 ‘보통’
  4. 4코로나 신규 확진 나흘째 600명대… 전국서 소규모 감염 속출
  5. 5장유계곡에서 아름다운 프리마켓 행사 열려
  6. 6부산 코로나19 유흥업소발 여파 ‘심각’…누적 460명
  7. 7울산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추가…지인모임 관련 7명 포함
  8. 8‘이하늘 동생’ 45RPM 이현배, 자택서 사망...사인 조사 중
  9. 9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김해·진주 등 모두 지역 감염
  10. 10김해 보습학원 13명 감염...17일 경남 확진 65명
  1. 1‘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케인 멀티골에도 에버턴과 2-2 무승부…7위 유지
  2. 2김하성 다저스전 대타 출전...라이벌전서 ‘안타·도루·득점’
  3. 3‘팀 민지’ 여자컬링, 세계랭킹 1위 스웨덴 제압...조 5위 기록 중
  4. 4공은 잘 받지만 송구 불안…지시완 기대 반 우려 반
  5. 5FA컵 이변 속출하는데…아이파크, 4R 진출 실패
  6. 6장미란 후계자 손영희, 올림픽 출전권 사냥
  7. 7김하성, MLB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8. 8'고수를 찾아서2' 전통에 함몰되면 도태된다…노파(인천)팔괘장의 도전
  9. 9롯데 김진욱-KIA 이의리 ‘슈퍼루키’ 맞대결
  10. 10KBL 부산 kt 소닉붐, 시즌 종료
시장 후보 선거운동 24시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 후보 선거운동 24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 저출산 고령화 대응,부산 콘퍼런스
  • 생명의강 낙동강 수필공모전
  • 2021부산하프마라톤
  • 바다식목일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