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스마트시티·규제자유특구 동시진행 가능한 도시”

유영민 與 소부장특위 위원장 “4차산업 중심도시를 만들 것”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0-01-30 19:56:3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첫 특위 당정협의회서 강조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부산은 스마트시티와 규제자유특구 2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시”라고 호소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유영민(앞줄 왼쪽) 위원장, 이해찬(〃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오른쪽)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유 장관은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이날 처음으로 국회에서 특위 당정협의를 가진 자리에서 부산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당내에 소부장 특위를 설치, 정세균 국무총리를 당시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정 총리 후임으로 특위 위원장을 맡은 것에 대해 “당으로부터의 요구도 있었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두 가지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며 ‘소부장 생태계 조성’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부산의 성장’을 꼽았다.

유 위원장은 “한때 한국 경제성장의 견인차였던 부산은 수도권 집중화가 계속되면서 지금은 해마다 2만 여 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있다. 그러면서 부산은 한국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부산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이 지난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스마트시티도 착공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유 위원장은 “블록체인 특구에 2023년까지 300개의 기업을 유치해 1만 5000여 개 의 좋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며 “2023년까지 1만 3000여 명의 전문인재도 지역에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시티는 무수히 많은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가 5G망을 통해 고속전송되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분석대응하는 도시다. 그래서 스마트시티는 데이터시티이면서 데이터를 블록체인기반으로 관리하는 블록체인시티이기도 하다”며 “부산은 스마트시티와 규제자유특구 2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 이벤트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구의회 의장은 저학력자" 논란
  2. 22000억 투입한 ‘물 공장’ 6년째 스톱…“세금만 낭비”
  3. 3[단독] "왜 안 물러주나" 영도 살인사건 발단은 바둑
  4. 4부산 이틀째 800명대…요양병원 집단 감염 多
  5. 5부산 문화예술인 1000명, 이재명 지지선언
  6. 6설 연휴 미술관에서 문화 감수성 채워볼까
  7. 7귀성길 첫날 정체 시작…부산에서 얼마나 걸리나
  8. 8양주 삼표 석재채취장 붕괴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1호 대상될 듯
  9. 9합천군, 마리아 수녀회 삼가 수녀원 현지조사
  10. 10연휴 첫날부터 양주 석산 붕괴사고...박형준 부산시장 안전 점검
  1. 1李·尹 호남 민심 쟁탈전, 누가 웃을까
  2. 2李-尹 양자토론 룰협상 또 결렬
  3. 3윤석열 양자토론 제안에 이재명 ‘양자+다자’로 역제안
  4. 4교수·체육인도 이재명vs윤석열 뜨거운 세 대결
  5. 5울산 더불어민주당 당원 탈당 관련해 시당 대변인 "실제 탈당 없었다"
  6. 6부산시의회 인사검증 조례 발의... 부산시 "재의 요구 방침"
  7. 7이재명·윤석열,31일 첫 양자토론 연다
  8. 8북한 올해 여섯 번째 미사일 도발…정부 “매우 유감”
  9. 9국회 윤리특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안 상정
  10. 10심상정 "우리나라도 복지대통령 나올 때 됐다"
  1. 1“입주예정자까지 때려잡다니”…가계대출규제 시대 입주 분투기
  2. 2국립해양박물관, 교육 4관왕…해양교육 기관 거듭
  3. 3김해~밀양, 거제~통영 잇는 고속도로 뚫린다
  4. 4나르지오워킹화, 설 명절 앞두고 이웃 나눔 활동
  5. 5부산 본사 예탁결제원 KRX 이후 7년 만에 공공기관 해제
  6. 6'타올'로 유명한 송월(주), 항공기 부품업체 인수한 까닭은
  7. 7[단독]2030세계박람회 일정 연기된다…'부산 실사' 내년으로
  8. 8부산 기장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어렵네
  9. 9최병오 형지 회장, 에스콰이아 직원들로부터 벤츠 받은 사연은
  10. 10“암모니아 탓 기계 부식” 감천항 수산단지 민원
  1. 1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구의회 의장은 저학력자" 논란
  2. 22000억 투입한 ‘물 공장’ 6년째 스톱…“세금만 낭비”
  3. 3양주 삼표 석재채취장 붕괴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1호 대상될 듯
  4. 4합천군, 마리아 수녀회 삼가 수녀원 현지조사
  5. 5연휴 첫날부터 양주 석산 붕괴사고...박형준 부산시장 안전 점검
  6. 6경남 신규 확진 206명...절반 이상 도내 확진자 접촉
  7. 7설 연휴 첫날부터 전국서 인명 피해 사고 잇달아
  8. 8부산 강서구 다세대주택서 보일러실 공사 중 매몰사고...1명 사망
  9. 9부산시, 올해 공무원 1990명 뽑는다
  10. 10부산 코로나 800명대 확진...국내 재택치료자 5만 명대
  1. 1최혜진 “LPGA 데뷔 기대된다”
  2. 2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2024년 기장서 개관
  3. 3허구연 "정규리그 1위 팀에 유리한 현행 플옵 바뀌어야"
  4. 4“타무술보다 실전성에 가깝다”...공권유술의 매커니즘
  5. 5롯데 외인투수 스파크맨 코로나 확진...27일 입국 불가
  6. 6"하위 40%도 PS 진출 과연 공정한가" PS 진출 팀 확대에 반발 거세
  7. 7신유빈·전지희 맞대결 자주 보겠네…탁구도 프로시대
  8. 8'황소' 황희찬 EPL 울버햄프턴 완전 이적
  9. 9보스턴 레드삭스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
  10. 10알고 보는 베이징 <7> 프리스타일 스키
대선 지원 팔 걷은 당대표
“산은 부산 이전…실질적 금융허브 기능 부여할 것”
대선 지원 팔 걷은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