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신안~생비량 국도20호선
- 설계 완료… 예산 확정 후 공사
올해 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부산 울산 경남지역 3개 도로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부터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고속도로 및 국도건설사업 분야) 대상 전국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설계 등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도로사업으로 고속도로 3건과 국도 11건 등 총 14건(6조 원)의 사업을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결정했다.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 946억 원을 편성한 데 이어 적정성 검토가 끝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말부터 사업에 착수,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부울경지역 고속도로사업 2건은 이달 중 타당성평가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송정 나들목(가칭)과 김해 분기점을 잇는 총길이 14.2㎞, 총사업비 9788억 원 규모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신항 배후도로 통행속도가 시속 20㎞ 이상 빨라져 소요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미호JCT~강동IC(국도31호선) 25.3㎞ 구간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주도하는 14.2㎞ 구간에 총사업비 724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나머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구간은 울산시 주도로 진행된다.
부울경지역에서 유일한 국도사업인 경남 산청군 신안~생비량(국도 20호선) 구간은 9.2㎞ 길이에 총 1793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설계가 완료된 상태여서 국회에서 내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공사가 발주될 전망이다. 이민용 기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 도로 사업 |
부울경 사업 구간 |
연장 (㎞) |
사업 유형 |
총사업비 (억 원) |
고속국도 신설 |
부산신항~김해 |
14.2 |
4차로 |
9788 |
울산외곽순환 |
14.5 |
4차로 |
7240 |
국도 위험구간 등(도 별 1건) |
산청 신안-생비량 국도 20호선 |
9.2 |
4차로 확장 |
1793 |
※자료 : 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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