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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저격…“잘못된 시류에 영합”

  • 국제신문
  • 박규연 인턴기자
  •  |  입력 : 2019-04-18 14: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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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명진 전 의원, 정진석 의원의 윤리위원회 회부가 부적절하다며 황교안 당대표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명진,정진석 두분의 세월호 관련 발언이 윤리위 회부감이라면 작년 지방선거 앞두고 제가 한 위장평화 발언도 윤리위 회부감 이지요. 500여명의 억울한 사망자를 낸 삼풍백화점 사건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고, 190여명의 억울한 사망자를 낸 서해페리호 사건도 정치적으로 이용된 적이 없었습니다.” 라고 올려 두 사람의 윤리위 회부가 잘못되었다는 뜻을 비쳤다.

이어 “잘못된 시류에 영합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현재의 잘못된 시류에 핍박을 받더라도 바른 길을 가는 것이 지도자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월호 사건 5주기(지난 16일)를 앞두고 차명진은 “유족들,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했고, 정진석은 “징글징글하다” 고 페이스북에 게재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황교안 당대표는 빠르게 사과 하고 이들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심사에 올렸다.

때문에 홍준표의 글이 황교안을 저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규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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