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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손학규…“연동형 보장 때까지 단식 계속”

“김정은 서울답방 구걸자세 문제”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8-12-10 19:28:25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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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대표도 단식 지속 천명

야 3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포함한 선거제 개편을 촉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선거제 개편을 위한 단식 농성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가 대통령 말만 따라 하는 앵무새나 허수아비가 되지 말고 의회 민주주의를 제대로 해야 한다. 선거제 개편이 그 첫걸음이고 그래서 제가 단식을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5일째 단식농성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찾아 대화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그는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단식으로 대통령제 직선제, 지방자치를 이뤘다.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 살아온 제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 승자독식 양당제 폐단을 바로잡겠다”며 단식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대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김 위원장 답방에 대해 북측의 자비를 구걸하고 있는 듯한 문재인 정부의 자세는 문제다. 문재인 정부가 혹여라도 김 위원장 답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생각을 한다면 큰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역시 단식 농성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라디오 방송에서 “이 시점을 놓치면 거대 양당의 극단적인 대결 정치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정개특위에서 정치개혁안을 합의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풀지 않고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매일 만나서라도 선거제도 개혁 합의안을 만들어 낼 때까지 단식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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