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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부선 고발로 '여배우 스캔들' 2차전 발발…대중들 벌써부터 피로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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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6-27 0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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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은 선거와 함께 끝난다. 하지만 배우 김부선 씨와 경기도지사 이재명 당선자 사이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은 선거가 끝난 뒤 보다 과열되는 양상이다.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배우 김부선(왼쪽)과 경기도지사 이재명 당선자(오른쪽). 연합뉴스.
   
지난 26일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게시물.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지난 13일 지방선거 이후 ‘여배우 스캔들’은 24일 이재명 당선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이후 소회를 밝히는 글을 통해 2차전이 촉발됐다.

이 당선인은 게시물을 통해 ‘김부선 씨 행적, 그녀가 이전에 쓴 글, 일관성도 근거도 없는 모순투성이 주장, 그의 화려한 마약과 거짓말 전과만 확인했어도’라며 ‘객관적 사실에 어긋나고 서로 모순되며 수시로 바뀌는 김씨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습니다’라고 김부선 씨를 깎아내렸다.

이어 26일에는 이 당선인 선거캠프 산하 ‘가짜뉴스대책단’이 김부선 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선거 국면에서 보인 수세적 입장과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이 당선인이 공세적인 입장을 보이자 김부선 씨 또한 적극 응수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짜뉴스대책단은 말 장난 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고위 공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덕성이다’라며 ‘진심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백을 입증 하고 싶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 김부선과의 관계 전체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 공방과 같이 대중들 의견 또한 다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이 당선인 지지자들은 이 당선인을 격려하는 한편 김 씨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반면 지지자가 아닌 이들은 이 당선인에 대한 비판과 원색적인 비난을 내놨다.

김 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 당선인 지지자들은 김 씨 전과 언급에서 시작해 원색적 비난을 일삼았다. 반면 이 당선인을 비판·비난한 이들은 김 씨를 격려했다.

이처럼 선거 이후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일부 누리꾼들은 피로감을 호소하며 두 사람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 당선인 측이 김 씨를 고발함에 따라 논란을 경찰 수사와 법정 다툼까지 이어지며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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