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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상품권 9천만원어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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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7-09-13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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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시골 가시면 (어른들께) 용돈을 드리지만 다 통장에 저금하셔서 소비가 안됩니다. 그래서 공무원 복지 포인트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갖다 드리면 5일 장 가서 소비하시고, 이러면 내수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하는데 작지만 기여하지 않겠습니까.”
이정도 총무비서관. 연합뉴스

 청와대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13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하며 운을 뗐다. 청와대 안살림을 맡고있는 이 비서관은 지난 5월 25일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절감 방안을 추진한 인물로, 이번에는 추석 명절 연휴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서 용돈 대신 드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비서관 이상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잔여액 전부를, 행정관 이하 직원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공동구매 했는데, 2주간 9000만 원어치 가량의 상품권 구매가 이뤄졌다. 청와대 직원들이 보유한 복지포인트의 44%에 해당하는 5500만 원 어치, 그리고 경호처 구매분 3500만 원 어치를 더한 것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복지포인트 30%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에도 부합되며, 청와대의 솔선수범으로 전 부처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또한 향후 매년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30%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자영업 활성화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 비서관은 “전통시장 상품권이 긴 연휴기간 소비되면 적지만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골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겠다”며 “이런 것이 공공부문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추석 연휴 중 국내에 계시는 분들은 (내수활성화위해) 기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 연평해전, 천안함 등 사회보호계층과 보훈가족·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자로 선정해 추석 선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추석선물은 전국 각지의 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햅쌀, 참깨, 잣, 피호두, 흑미 등 농·임산물 5종 세트로 구성했다. 아울러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는 연풍문 2층에서 비서실, 출입기자단, 경호실과 함께하는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과 소비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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