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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차분히 응수…때론 정곡 찌르며 반박

독특한 답변방식 화제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7-09-12 19:51:06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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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의 독특한 답변 방식이 화제다. 이 총리는 야당 의원들의 날카로운 공세에 차분하게 응수하면서도 가끔 정곡을 찌르고 나서 야당 의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12일 열린 대정부질문 둘째 날에도 이런 모습이 확연했다. 이 총리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이 ‘베를린 평화구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평화협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명품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 이 의원이 전작권 조기 환수의 위험성을 지적하자 이 총리는 “이 역시 문 대통령의 발명품이 아니다.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사이에 합의된 게 한 글자도 바뀌지 않고 다시 프린트된 것이 이번 한미 공동선언”이라고 답했다. 또 “MBC와 KBS의 불공정 보도를 본 적이 있느냐”는 한국당 박대출 의원의 질문에 이 총리는 “잘 안 봐서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보도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본능적으로 어느 것이 공정한 보도인지 알고 있으며, 찾아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목에서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야당 의원 사이에서는 항의가 쏟아졌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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