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jtbc는 SNS 온에어를 통해 이날 뉴스룸에서 '대선'을 키워드로 한 소식들이 다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첫 키워드를 '대선 하루전'으로 잡으며 "내일 (9일) 1만3000여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선출되면 인수위 기간 없이 당선 확정 순간 바로 임기가 시작되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모레(10일) 새벽 당선 확정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는 상황이며, 투표율은 1997년 대선 이후 20년 만에 8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안 나운서는 두 번째 키워드로 '마지막까지 혼전'을 꼽았다.

뉴스룸은 20여 일 동안의 선거 기간에서 정책다툼보다는 네거티브 공방으로 치달았던 각 후보의 선거 전략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안 아나운서는 마지막 키워드로 'jtbc 개표방송'을 꼽으며 "오후 6시부터 광화문 열린스튜디와 상암 스튜디오를 연결하며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패널로 유시민, 윤여정 씨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