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컴퍼니(대표 허지연)는 지난 16일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에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후원금은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부모의 질병, 장애 등을 보살피는 보호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18세 미만의 가족돌봄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지연 대표는 “중학교 1학년 아이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가족을 돌보느라 어린 나이에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아이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의류 가방 잡화 등을 제작, 판매하는 봉긋컴퍼니를 운영하며 2022년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부산 64호, 전국 366호에 이름을 올린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